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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프랑스 문자 생중계 보다가 느낀점...

prollo2004.07.04 23:41조회 수 4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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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France.. 지금 이름도 없는 선수들이 치고 나가는군요..
작년처럼..

작년에도 어떤 풋내기가 초반에 두스테이진이 세스테이지인지 연속 일등을 했답니다..
결과는?? 다섯번째 스테이진이 여섯번째인지.. 산악구간 레이스중 기권..
하하..
어쨌든.. 초반에 열라 달리는 선수들은 어차피 가망 없으니까..
한두번 이름이라도 날릴려고 하는거구요...

진짜 우승 가능성 있는 선수들은...
산악구간이 시작되면 슬슬 치고 나가죠..
산악구간에서 대선수하고 맞짱뜨면 결과는 반드시 하위권입니다..
몇몇 산악구간에서 실력 발휘하는 선수 빼고는 대부분 선수들은 산악구산에서는 제 페이스대로 달립니다..

평지구간에서는 큰 실수만 없다면 평균보다 30초 이상 뒤지는 일은 없습니다..
거리가 아무리 장거리라도..

투어 막판에 갈수록 함 일등해볼라구 거의 전력질수하는 선수들이 갈수록 늘어납니다..
그래도 랜스암스트롱이나 얀 울리히.. 타일러해밀튼.. 이반 마묘.. 로베르토헤라스등등..
최소 한번씩은 구간우승을 노리겠죠...
이 선수들이 구간우승할려고 나서면 아마 거의 목적대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반에 뜨는 몇몇 선수들보고 대단하다고 안할 이유는 없지만..
대부분 선수들은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는 것을 목적하고..
또 팀 리더가 가급적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무리하게 치고 나가면 반드시 한소리 듣죠..
실제적으로 관련 기사들도 지나치게 마구 치고 나가는 선수들에 대해서 그리 좋게 보지 않습니다..
특히 한 팀이 전부 치고 나갈때는 더 그렇죠..
그 팀들 나중에 처지기 시작하면 경쟁이 의미가 없으니까...
뭐 꼭 재미를 위주로 하는 건 아니지만..
흥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이라고나 할까..

아뭏든 초반 몇 스테이지는 그냥 대충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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