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비만 안오면 꼭 가는 코스가 명지대입니당...
명지대 사거리에서 마냥 올라가다가 기숙사 맞져? 거기로 내려와서,,
또 사거리로 가서 걍 또 올라가고 ...
위쪽에 마지막 건물, 임시 주차장까지 가서 다시 기숙사쪽으로 고개 넘어
내려옵니다...

특히 명지대 함박산은, 명지대 끝 건물, 공학관인지 먼지 모르겠지만,,,
들었는데 까먹음..ㅡㅡ;
거기서 올라가서 (잠깐 올라가고 100미터 남짓) 내려 쏘는 코스가...
일품입니다. 속도계로 거리 보니 2킬로 되더라구요. 마냥 내려갑니다.
임도구요. 속도는 20-25킬로,,,다운힐이면 아마 30도 육박하고 남을듯,,,
길가로 떨어질듯한 아찔한 턴 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ㅋㅋㅋ
그리고 다 내려오면 서리입니당...
거기서 천리쪽으로 쭉~! 내려가면 완장 저수지 삼거리 나오고 더 쭉~!
내려오면 새로 놓는 외곽도로 나옵니다. 막아 놨지만 어찌 잔차를 막겠
습니까. 타고 올라가면 사람 어쩌다 한명 있고 내리 쏘는 곳입니다.
여기서 11T 안쓰면 재미 없습니다. 무작정 밟으면 40...그렇게 운학리나
남리로 내려서 좀 가면 명지대 올라가는 사거리 나오고 다시 ..
또 올라가서 명지대로 내려와서 여기 저기 널널모드 시행하면 20키로...

아..심심해...참...함박산 다운힐은 손목 약하신분 절대 금물...
손목 넘 무리가 갑니당...말 아가리산 가서 넘 긴장해서 아픈 손목에
...밥 숫가락도 간신히 ...였는데...이젠 손목까지...흑흑...ㅡㅡ;

암튼 걍 떠들어봅니다.

아참..가끔 심심하면 공신주택 올라가서 버드실로 내려가고 또 다시
올라와서 공신주택이나 구성아래약수터(군부대있는곳)으로 돌아서
관곡으로 움터골로 해서 또 명지대로 돕니다. 아...넘 심심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