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좀전에... 그 아이 엄마한테서 전화 왔네요....

jara19752004.07.10 05:56조회 수 257댓글 0

    • 글자 크기


이런 사고에서 한의사가 진단을 하고 그것도 아는 사람이 야간에 자신의 병원도 아닌 곳에 와서 진단을 하고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 사고처리에서 한의사가 진단한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쪽엔 전문가도 아니고 지식이 짧아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혹시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한의원에서 엑스레이를 찍는지 모르지만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의원 잘 가고 허리아프고 뻐근하면 침맞아 잘 치료받고 하지만, 교통사고 당해서 침 맏는 분들 많이 보았지만, 그리고 아이가진 부모 입장에서 걱정되어 아는 분에게 진단 받는다는 걸 이해한다 하더라도 좀 이상합니다. 만일 이러한 진단에서 사고로 인하여 한의원 치료비를 요구하고 이후에 일반병원 (MRI)포함 진료를 또 요구하는 것은 아이의 외상이 없고 경미한 사고라 할때 심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미한 사고가 아니면 진단서 첨부하셔서 적절한 과정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잘 해결하시고 아프신거 빨리 낳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그 아이는... 5학년... 몇살이죠? 여자 아이입니다...
>
>아버지가.. 40넘어서 낳은 늦둥이 랍니다..ㅠ.ㅠ
>
>아무래도 제가 단단히 잘 못 걸린듯..
>
>암튼  주치의가 한의사 랍니다..
>
>지방 어디에 있다던데..
>
>아까 사고났을때 전화하니까 총알같이 달려와서
>
>지금 집에서 진료 하고 있답니다.
>
>근데...  한약 쓴댑니다..ㅠ.ㅠ
>
>아이 왼쪽 가슴에 멍이 생겼답니다....
>
>머리는 괜찮은거 같아서 두고 보잡니다..ㅠ.ㅠ
>
>쫌만 문제 있음 MRI 찍으러 간답니다.
>
>손목은.. 일주일 깁스 하고..
>
>풀자 마자.. 한달간 침 맞으라고 했답니다.....ㅠ.ㅠ
>
>설마 백만원 단위로 치료비가 나오진 않겟죠?.............
>
>부자집 아이들은 이래서 건강한가 봅니다..
>
>몸에 기스나면.. 주치의 달려와서 치료해주고 약주고..
>
>저는 아직 침한번 못맞아 봤는데..
>
>그 꼬마는... 주치의가 놔주는 침도 맞고...
>
>이번에 잘못되면..
>
>귀향 하렵니다.............................
>
>에휴...
>
>온몸이 어디 안아픈데가 없네요......ㅠ.ㅠ
>
>치료비나 적게 나와야 할텐데....ㅠ.ㅠ
>
>괜히... 따지고 덤볐다가.. 덤탱이 쓸까봐 덤비지도 못하겟습니다..ㅠ.ㅠ
>
>그 수많은 사람중에 목격자도 없거니와...
>
>저도.. 사고나기 전까지만 기억이 있고...ㅠ.ㅠ
>
>
>
>에휴.. 재수야.. 어디갔니..ㅠ.ㅠ
>
>왜이리 재수가 없을까요...ㅠ.ㅠ
>
>


    • 글자 크기
서울에서도 시속 70km가 가능합니다.^^ (by eslly2049) ★ 보이지 않는 위험 ( 부시가 기독교를 만들었다. ) (by palm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120723 서늘한 가슴...! mystman 2004.07.10 341
120722 벨과 호각, 좀 심하군요. mystman 2004.07.10 299
120721 내 마음속의 자전거.. 심야잔차 2004.07.10 525
120720 본의 아니게 저도 대략 난감.... sh1ny 2004.07.10 290
120719 여기서도 가능해요. 불협화음 2004.07.10 351
120718 서울에서도 시속 70km가 가능합니다.^^ 하얀디커프 2004.07.10 276
120717 엿같은 지식인이로군요...(다음에서 퍼옴) mtbiker 2004.07.10 523
120716 서울에서도 시속 70km가 가능합니다.^^ eslly2049 2004.07.10 687
좀전에... 그 아이 엄마한테서 전화 왔네요.... jara1975 2004.07.10 257
120714 ★ 보이지 않는 위험 ( 부시가 기독교를 만들었다. ) palms 2004.07.10 245
120713 맞는 말씀이십니다. palms 2004.07.10 258
120712 ★ 보이지 않는 위험 ( 부시가 기독교를 만들었다. ) opener 2004.07.10 446
120711 화이팅 오디세이아 2004.07.10 233
120710 충성!!! 엔진업글하고 오겠습니다 alfredo(탈퇴회원) 2004.07.10 162
120709 사고나신 get2lsh 님.... mchalo 2004.07.10 641
120708 저는 보험에 들었습니다.... 열린마음 2004.07.10 267
120707 저역시 한소절... mr6441 2004.07.10 234
120706 좀전에... 그 아이 엄마한테서 전화 왔네요.... 컴보이 2004.07.10 320
120705 사실 넘어지는 사람이야 아팠겠지만.. 아이수 2004.07.10 374
120704 정말요!! 하하 용기가 생기는군요 victorylba 2004.07.10 29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