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전거도 헬멧 쓰는게 좋은겁니다. 아니 당연한 거겠지요.
문제는 대부분 인식이 안쓰는 쪽으로 되어있는거죠.
전 주변에 유사산악이든 스쿠터든...다 쓰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전부 다 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아니지만...
수준보다는 인식의 문제이고 사고 당하고 나면 좀 바뀔수도 있습니다.
뭐 일부는 재수가 없었다는 식이지만...
차가 사람을 치는식의 일방적 사고도 아니고 운동중 쌍방의 과실로 사고가 나면 보호구 미착용자가 과실이 더 커야하겠지요.
뭐 내 목숨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하면 또 할말이 없어지긴합니다만...
보호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이야기 나오면 딱 한마디만 합니다.
`한번 사고 제대로 터져봐야 정신차린다고...`
>우리는 생활자전거 타시는 분들에게 헬멧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
>인라인은 올팍같은 밀집된 공간에서 함께 즐기다보니 대다수의 헬멧 안쓴,
>심지어는 보호장구를 갖추지 않은 사람들과 완벽하게 무장한 사람들의 관계가
>예민하다고 볼 수 있죠.
>
>입장차이일 뿐 수준이 높다, 낮다는 별개의 문제 아닐까요?
>
>'나는 헬멧을 썼는데 나랑 충돌한 상대는 헬멧을 안써서 부상의 정도가 매우 심하다면
>과연 나는 얼마나 책임을 져야되는가' 뭐 이런 문제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
>자전거로 생각을 잠깐 바꿔보면 '내가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보호장구
>하나 없는 라이더와 충돌하여 라이더가 매우 심하게 다쳤다면 그리고
>헬멧 하나가 부상을 결정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면
>내가 얼마나 책임을 져야되는가?' 보통 이런 경우 쌍방과실이 되는데
>내가 왜 헬멧 안쓴사람의 피해까지 떠안아야되는가 하는 개인주의자들의
>(개인주의랑 이기주의가 다른건 아시죠?) 생각 등등
>
>복잡하죠?
>
>이런 문제부터 시작해서 그렇다면 헬멧을 강권해야되는가, 헬멧 안썼다고
>비난의 대상까지되어야하는가 하는 아주 머리 아픈 문제들로 토론하고 있습니다.
>
>
문제는 대부분 인식이 안쓰는 쪽으로 되어있는거죠.
전 주변에 유사산악이든 스쿠터든...다 쓰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전부 다 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아니지만...
수준보다는 인식의 문제이고 사고 당하고 나면 좀 바뀔수도 있습니다.
뭐 일부는 재수가 없었다는 식이지만...
차가 사람을 치는식의 일방적 사고도 아니고 운동중 쌍방의 과실로 사고가 나면 보호구 미착용자가 과실이 더 커야하겠지요.
뭐 내 목숨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하면 또 할말이 없어지긴합니다만...
보호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이야기 나오면 딱 한마디만 합니다.
`한번 사고 제대로 터져봐야 정신차린다고...`
>우리는 생활자전거 타시는 분들에게 헬멧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
>인라인은 올팍같은 밀집된 공간에서 함께 즐기다보니 대다수의 헬멧 안쓴,
>심지어는 보호장구를 갖추지 않은 사람들과 완벽하게 무장한 사람들의 관계가
>예민하다고 볼 수 있죠.
>
>입장차이일 뿐 수준이 높다, 낮다는 별개의 문제 아닐까요?
>
>'나는 헬멧을 썼는데 나랑 충돌한 상대는 헬멧을 안써서 부상의 정도가 매우 심하다면
>과연 나는 얼마나 책임을 져야되는가' 뭐 이런 문제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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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생각을 잠깐 바꿔보면 '내가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보호장구
>하나 없는 라이더와 충돌하여 라이더가 매우 심하게 다쳤다면 그리고
>헬멧 하나가 부상을 결정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면
>내가 얼마나 책임을 져야되는가?' 보통 이런 경우 쌍방과실이 되는데
>내가 왜 헬멧 안쓴사람의 피해까지 떠안아야되는가 하는 개인주의자들의
>(개인주의랑 이기주의가 다른건 아시죠?) 생각 등등
>
>복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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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부터 시작해서 그렇다면 헬멧을 강권해야되는가, 헬멧 안썼다고
>비난의 대상까지되어야하는가 하는 아주 머리 아픈 문제들로 토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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