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 휴일 오전에 저의 애마를 이끌고 집앞 산으로 향했읍니다.
이도 언제나 그랬듯 상쾌한 공기와 간혹 등산로를 오르는 디젤차량의
탁한 매연이 석여 그런데로 괜찮은 라이딩이었읍니다. 산의 상부쯤 도착해 약수터에서
물을 한잔 하려고 하는데 옆에 부부한쌍이 매우사랑스러워 하는 애견을 한마리 끌고는
약수터를 찿으셨더군요. 이까지는 괜찮았읍니다. 그 부부의 남편분이 약수터에 마련한
작은 물바가지에 물을 뜨시고는 본인의 사랑스런 애견에게 먹으라고 입앞에 대주시더군요...
순간 그건 아니다 싶어 안그래도 찢어가며 그작은눈을 더 좁히고 분들을 훑어보아서야
눈치를 채셨는지 물바가지를 애견의 입에서 떼시더군요,..... 자신의 애견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알겠지만 공동으로 사용하는 약수터의 물바가지를 애견의 물그릇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다른 분들중에도 애견을 사랑하시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그 반대로
개라면 질색을 하실분도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하기에......
이도 언제나 그랬듯 상쾌한 공기와 간혹 등산로를 오르는 디젤차량의
탁한 매연이 석여 그런데로 괜찮은 라이딩이었읍니다. 산의 상부쯤 도착해 약수터에서
물을 한잔 하려고 하는데 옆에 부부한쌍이 매우사랑스러워 하는 애견을 한마리 끌고는
약수터를 찿으셨더군요. 이까지는 괜찮았읍니다. 그 부부의 남편분이 약수터에 마련한
작은 물바가지에 물을 뜨시고는 본인의 사랑스런 애견에게 먹으라고 입앞에 대주시더군요...
순간 그건 아니다 싶어 안그래도 찢어가며 그작은눈을 더 좁히고 분들을 훑어보아서야
눈치를 채셨는지 물바가지를 애견의 입에서 떼시더군요,..... 자신의 애견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알겠지만 공동으로 사용하는 약수터의 물바가지를 애견의 물그릇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다른 분들중에도 애견을 사랑하시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그 반대로
개라면 질색을 하실분도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하기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