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인근 산에서는 낮 시간에 신나게 속도 낼 욕심을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여럿이 탈 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좁은 땅떵이를 가진 나라의 산에서 MTB가 배척당하지 않으려면 등산객에 대한 배려를 최대한 해야 합니다.
등산로에서는 최소한 십여 미터 이상의 거리에 등산객이 있지 않은지 항상 주의하고 미리 속도를 감속해서 등산객을 지나칠 때에는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레 지나다녀야 합니다.
그러나, MTB가 배척당할 것을 염려해 조심하려고 하지 말고, 등산객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앞선다면 두 집단이 서로 배척하는 일은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신나고, 재미있고, 긴장감 가득한 야간 라이딩이 참 좋습니다.
다른 분들 타는 시간 대에 탈 수 있으면 좋은데, 귀신 나오는 시간에야 탈 수 있으니...
Kona..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