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관악산에서 정체모를 황금빛 진흙이 뒷바퀴에 묻어 자전거 및 신체 곳곳에 튀어 올랐을 때 때깔 참 고운 진흙이라 생각했다가, 스윽 닦고 난후 장갑에서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길래 설마 했더니 변에 변을 당한 것임을 알아차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 날 이후 변이라면 아주 질색입니다. 후유증이 아주 오래 갑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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