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적 측면이 있는 것이라 따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지요.

유료화 자체도 논란의 여지가 많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장터를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원하는 물건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고생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구합니라' 란이 있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유료화와 더불어 장터가 예전처럼 활기차게 돌아간다면 별 불만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문제를 단지 이용자들의 문제만으로 보기보다는, 운영자분의 시행착오적인 면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중구난방식으로 똑같은 매물이 반복적으로 막 올라오는 방식을 해결한 건 좋은데, 실제로 올라와야 할 매물이 안 올라오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능한 예긴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포인트를 500원으로 줄여서 등록글수와 매물이 2배로 늘어난다면 그게 서로간에 더 좋은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그런 다양한 측면으로의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지도 생각해 봅니다.

지금 상황은 확실히 문제는 있는데, 긍정적인 변화나 가시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유료화 전환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과도기적인 측면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운영자분은 장터를 다시 활성화시킬 방안에 대해 고민하시고, 해결책을 마련하고 계신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