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자나 수입업자의 편이라는 글은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글쓰신 분의 잘못된 편견이나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시겠지만, 그런식의 이분법적 표현은 너무 운영자분 힘빠지게 하는 글이 아닐까요?
구입기란 같은곳이 있어서 샵들간의 경쟁으로 누구나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소비자로서 당연히 환영할 일이겠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샵의 판매가격보다 중요한 것이 수입사에서 제멋대로 정한 소비자가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입사의 가격이 정상화되면 당연히 샵의 가격은 그에 따라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샵의 판매가격이야 대부분 할인율이 대동소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전거는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A/S나 서비스 등의 문제도 간과할 수 없구요.
그러니까 잔차의 판매가격만 비교하는 것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판매만 하면 끝나는 전자 제품들처럼, 몇만원의 가격차이를 가지고 추천하고 고발하는 등의 문제가 자전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잦은 서비스와 A/S를 받아야 하는 자전거에 있어서 상황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구매가 아닌바에야, 단순히 최저가를 지향하고 비교하는 그런 게시판은 별로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가격비교를 타켓으로 한 게시판보다는 현재의 샵리뷰란 형식의 게시판이 적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2년부터 왈바를 출입하면서 느낀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
>결론은 소비자측의 입장이 아니고 소매업자나 수입업자의 편에 서있는것 같습니다.
>
>다른 동호회.. 노트북 컴퓨터.. 미니오디오 기기 등에서 보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게시판이
>
>중고장터와 구입기 란입니다.
>
>왈바에는 구입기라는 게시판이 없으며 경쟁을 부추기지 못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가격공개는 단순히 리테일샾의 웹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수준입니다.
>
>조금이라도 가격경쟁이 이뤄진다면..(개인적으로는 분명히 발생한다 입니다. 리테일들간의 가격이탈 요인은 충분하다고 생각함)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점이겠지요
>
>지금 좌 우측에 보면 각종 스폰서 배너로 번쩍이는데 지금 이순간도 광고를 보는댓가로 왈바를 배불려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예를들면 다른 동호회의 경우 실구매 가격공개와.. 비싸게 판 곳이 있다면 추천 고발의 활성화로 소비자측의 입장에서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왈바 운영진들은 이러한 점을 절!대!로! 보완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여기 드나드시는 많은 분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나 해서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글쓰신 분의 잘못된 편견이나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시겠지만, 그런식의 이분법적 표현은 너무 운영자분 힘빠지게 하는 글이 아닐까요?
구입기란 같은곳이 있어서 샵들간의 경쟁으로 누구나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소비자로서 당연히 환영할 일이겠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샵의 판매가격보다 중요한 것이 수입사에서 제멋대로 정한 소비자가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입사의 가격이 정상화되면 당연히 샵의 가격은 그에 따라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샵의 판매가격이야 대부분 할인율이 대동소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전거는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A/S나 서비스 등의 문제도 간과할 수 없구요.
그러니까 잔차의 판매가격만 비교하는 것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판매만 하면 끝나는 전자 제품들처럼, 몇만원의 가격차이를 가지고 추천하고 고발하는 등의 문제가 자전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잦은 서비스와 A/S를 받아야 하는 자전거에 있어서 상황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구매가 아닌바에야, 단순히 최저가를 지향하고 비교하는 그런 게시판은 별로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가격비교를 타켓으로 한 게시판보다는 현재의 샵리뷰란 형식의 게시판이 적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2년부터 왈바를 출입하면서 느낀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
>결론은 소비자측의 입장이 아니고 소매업자나 수입업자의 편에 서있는것 같습니다.
>
>다른 동호회.. 노트북 컴퓨터.. 미니오디오 기기 등에서 보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게시판이
>
>중고장터와 구입기 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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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는 구입기라는 게시판이 없으며 경쟁을 부추기지 못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가격공개는 단순히 리테일샾의 웹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수준입니다.
>
>조금이라도 가격경쟁이 이뤄진다면..(개인적으로는 분명히 발생한다 입니다. 리테일들간의 가격이탈 요인은 충분하다고 생각함)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점이겠지요
>
>지금 좌 우측에 보면 각종 스폰서 배너로 번쩍이는데 지금 이순간도 광고를 보는댓가로 왈바를 배불려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예를들면 다른 동호회의 경우 실구매 가격공개와.. 비싸게 판 곳이 있다면 추천 고발의 활성화로 소비자측의 입장에서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왈바 운영진들은 이러한 점을 절!대!로! 보완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여기 드나드시는 많은 분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나 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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