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를 타면 무릎을 고치기도 하고, 병이 생기기도 하지요.
그 차이는 얼마나 큰 부하를 받았는가의 차이라고 합니다.
항상 무릎의 힘을 최대 토크대비 60~70% 선에서 발휘를 하도록
습관하시면 나날이 무릎이 좋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무리한 추월이나 오르막 주행등으로 90~100% 이상의 힘으로
장시간 혹사를 시키시면 불과 며칠만에 무릎이 망가지겠지요.

일단 손상이 되셨어도 심하지만 않다면, 조심스럽게 잔차생활을 하시면
곧 회복이 되겠지만 아예 활동조차 안한다면 회복조차 더디겠습니다.

경험이 있으시다면 사혈을 하셔서 어혈을 빼주시면 빠른 시간내 효과를 볼수 있지만
마트 등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부항으로 무릎에 건식부항만 꾸준히 하셔도 3~6개월 이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건식부항을 3~10분 정도씩 붙이고 떼기를 3~5회 정도
꾸준히 하세요. 처음에는 무릎내에 노폐물이 많아 시커멓게 변색이 됩니다.
또 단단하게 굳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될 수록 빨간 선홍색이
되었다가 곧 사라지는 건강한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심천사혈 사이트를 방문하여 보시거나 www.simcheon.co.kr
(가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무릎 아픈건 병으로 치지도 않습니다.)
부항(negative)요법 관련 책자를 서점에서 구하여 보시기를 권합니다.

위에 있는대로 하면 다 낫느냐? 부작용도 없느냐? 아무런 문제가 없느냐?
물론 저는 한의사가 아니기때문에 어떠한 약속도 보증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
하지만, 실제 제 허리/무릎 다 나았기 때문에
제 가족이 무릎으로 고생한다면 강권을 해서라도 위 방식대로 하겠다... 이정도
말씀은 자신있게 드릴 수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고 본인의 의사대로 판단하시고 결정하세요~

>양방이냐?? 한방이냐.??..
>이런문제가 나올 때면 일반 환자분들이 아주
>곤혹스런게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시스템과
>구조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
>제가 여기서만큼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문제라서
>답변을 못해 드린다는 점을 널리 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죄송 합니다.(_ _)
>
>그러나,
>뜸이라는것도 하고나면 흉터는 남지만
>그 흉터가 평생가진 않습니다.
>
>
>
>
>
>
>
>
>
>
>>정확한 진단이시네요..
>>무릎이 아프기 시작한게 이번주 화요일 부터였습니다.
>>토요일,일요일 재활한답시고 집에서 한강까지 80키로 넘게 자전거 탔을때만 해도 별 이상이
>>없었는데, 월요일 아침 출퇴근(60Km)후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월요일 새벽 무지 추웠거든요
>>나름대로 방한화를 신었는데도 회사에 도착하니 발가락이 동상걸린것 처럼 빨갛게 되어 있었고 손도 무지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에오자 마자 방한용 타이즈, 장갑, 바라크라바 신청해서 와 있는데..
>>참 한의원에서는 뜸을 뜨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뜸을 뜨면 흔적이 남는다는군요..
>>근데 제가 다니는 물리치료하는 곳은 그런 흔적이 있으면 물리치료를 해주지 않는데
>>어느것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까요 ?  물리치료와 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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