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이면 만으로도 불혹이라는 꼬리표를 아니면 년식표를 안달 수 없게 되는데, 그만 나이 값 못하고 지름신에게 지고 말았네요. 동료들에게는 나 불혹이야. 지름신 이겼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지 3일만에 다른 물건을 보고 그만 지고 말았습니다. 쓸데 없이 장터는 왜가가지고. 스스로 물욕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당분간 나이 보다 젊게 살라는 계시로 받아들이려고 합나다. 중간에 큰 탈이 없으면 다음 주 중으로 scalpel team replica 차주가 됩니다. 한편으론 아직도 잘한 것인지 의심이 남아있네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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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차의 차주가 되셨네요~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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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이나 이순을 넘긴 사람들도 이 지름신은 못 당하더군요.
좋은 차 사셨네요.^^ -
반 구십에 지름신과 동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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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까지도 쫓아간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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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혹의 나이 입니다...하지만...늘...위태위태하게 지름신의 가시권 안에
있는듯 합니다..^^;; 추카 드립니다~ 스카펠~ -
저는 지름신의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F4000sl을 구입하려 했지만 지금은 그럴시기가 아니라서
지름신의 싸대기를 날렸습니다. 나중에 두배로 지르게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
지름신은 나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
지름신은 때로는 마누라를 속이라고 속삭이며
드림 바이크를 꾸미면 가격을 1/10 로 말하라고 그러더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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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打 님의 '1/10 學說' 에 올인입니다.
그간 그 불확실성이나 모호함으로 일부 학자들에게 거부감을
가지게 했던 학설이긴 하나 당장 들켜서 맞아죽는 것보다야
단 며칠이라도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공타님의 학설에 과감히 동조합니다.
=3=33=333=3333=33333 -
지름신은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습니다..^^* 암튼 찾아 오시면 융슝하게 대접하십시오..OTL 저도 불혹이 넘었지만 지름신을 내쫓아버렸더니 한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더군요. 왠만해서는 정말 물리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지름신 오시면 바로 대접해 드립니다.^^* 아무튼 융슝하게 대접하시고 감사하게 라이딩하십시요....^^*.. 지름신이 건강 책임져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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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립신'에게 끌려 다니는 60년된 엔진 소유자입니다. '지름신' 보다 좀 더 복잡하고 끈질기며 다양하게 나타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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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신...제 경우도 그러합니다만...그것 또한 지름신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근데 재미는 쏠쏠하지요. 하나씩 바꿔가는 재미...
제 잔차는 99년식부터 05년식까지 짬뽕이랍니다. -
그렇지 않아도 조립신이 가끔 와도 되겠냐고 전화도 하고 email도 보내고 있습니다. 계속 안된다고 하지만 오겠다는데 막을 길이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집근처에 바이크 클리닉도 open을 했으니 한번 방문을 할까 합니다. 不惑 ==> 附혹 (혹붙이는 나이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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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분위기로 볼때 불혹이 아니라 유혹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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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시려는 거죠?????????????^^
왠만해서는 타기 힘들다는 팀차를 ㅋㅋㅋㅋㅋ -
부럽습니다. 나이값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절대 더 이상의 자극은 주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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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지천명인데 엊그제 카본 밑창으로 된 나이키 도로사이클 신발을 보는 순간 갖고 싶다는 생각뿐이더군요.
결국 질렀지요.
싸다는 생각에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니면서....
언제난 지름신에게서 초연해 질 수 있으려나.... -
남자들이 지름신에 약한듯 합니다. 한표..그리고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80대라도) 지름신이 내린다에 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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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애마 장만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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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조립신' 아주 뒤집어 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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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신"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스카펠 06 팀차 타고 있습니다. 만족도는 200% 입니다. 더이상의 지름신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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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은 그래도 인간의 나이 칠순은 되어야 물러간다는 학설이 있더군요.
따라서 불혹이니 뭐니 하는 분들은 자칫 잘못하면 지름신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ㅎ -
mystman님께서도 정보를 보니 이미 지름신에게 몇번 당하셨거나 융숭하게 대접하신 모습이 보이십니다...ㅋㅋㅋㅋ 지름신께서 어느 정도 건강을 보장해 주시는 것은 확실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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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천명이 지났음에도 늘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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