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부터 금연을 한다고 온갖 부산을 떨고
온갖 발악을 다 해댄 탓인지 오늘을 넘기면
만 2주가 넘어갑니다.
30년을 단 하루도 안 피운 날이 없는 저에겐
그야말로 기적같은 일이랍니다..ㅋㅋㅋ
담배의 해악을 참으로 실감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이 들었다 하면
30분도 못 가서 벌떡 일어나고야 마는
토막잠의 고통, 늘 어지럽고 졸린 증상, 혓바늘,
등등의 복합 금단현상으로 파김치가 됐던 두 주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자전거를 쉬었던 기간이기도 합니다.
어젯밤 처음으로 토막잠 증상에서 벗어나
다섯 시간 정도를 아주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드디어 14일째인 오늘
접었던 나래를 펴고 흥복산으로
빡빡산으로 도선사로
"푸드득~"
날아올랐습니다. 정말 가뿐합니다.
2주 금연이면 폐활량이 30% 정도 향상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 봅니다. 숨이 찬 건 비슷한 것 같은데
회복은 눈에 뜨이게 빠르더군요.
혹시 저처럼 30년을 무지막지한 골초로 지내신 분
계십니까? 속으시는 셈치시고 금연을 한 번 해 보셔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온갖 발악을 다 해댄 탓인지 오늘을 넘기면
만 2주가 넘어갑니다.
30년을 단 하루도 안 피운 날이 없는 저에겐
그야말로 기적같은 일이랍니다..ㅋㅋㅋ
담배의 해악을 참으로 실감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이 들었다 하면
30분도 못 가서 벌떡 일어나고야 마는
토막잠의 고통, 늘 어지럽고 졸린 증상, 혓바늘,
등등의 복합 금단현상으로 파김치가 됐던 두 주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자전거를 쉬었던 기간이기도 합니다.
어젯밤 처음으로 토막잠 증상에서 벗어나
다섯 시간 정도를 아주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드디어 14일째인 오늘
접었던 나래를 펴고 흥복산으로
빡빡산으로 도선사로
"푸드득~"
날아올랐습니다. 정말 가뿐합니다.
2주 금연이면 폐활량이 30% 정도 향상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 봅니다. 숨이 찬 건 비슷한 것 같은데
회복은 눈에 뜨이게 빠르더군요.
혹시 저처럼 30년을 무지막지한 골초로 지내신 분
계십니까? 속으시는 셈치시고 금연을 한 번 해 보셔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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