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이트에 줄기세포 관련 게시물을 올려서 논란이 많은 걸로 압니다.
자전거 이야기도 좋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자유게시판에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줄기세포 관련 사건으로 갈등이나 대립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황박사가 잘못된 부분은 많지만 황교수를 안타깝게 생각 하고 있읍니다.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황교수 사태에 극단적이신 분은 이 글을 읽지마시기를 권합니다.
黃교수팀 줄기세포 존재가능성도 수사
[동아일보 2006-01-2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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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황우석(黃禹錫) 서울대 교수 연구팀의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또는 그 이전 단계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미국으로 몰래 빼돌려졌다는 정황을 잡고 진위를 수사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洪滿杓 특수3부장)은 김선종(34) 연구원 등 핵심 관련자 33명이 주고받은 e메일 5만여 통과 컴퓨터 파일을 분석한 결과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등이 미국으로 밀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와 달리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이미 존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대 조사위는 이달 10일 최종 조사 결과 발표에서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만들어진 증거와 기록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등이 존재했거나 현재 남아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츠버그대가 아닌 미국의 다른 대학으로 유학을 가려다 실패한 김 연구원과 박을순(29) 연구원 등을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받아 준 과정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 연구원 등이 미국 유학을 대가로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등을 빼돌려 섀튼 교수에게 제공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실험용 난자를 구하기 어려운 미국의 입장에서는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자체가 줄기세포의 상용화를 위해 매우 유용한 재료가 될 수 있다”며 “섀튼 교수가 김 연구원 등을 받아 준 배경에 줄기세포의 밀반출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의심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미국에 체류 중인 박을순 연구원과 이정복 연구원에게 검찰 출석을 위해 설 연휴 전에 귀국할 것을 통보했다
아직도 진실게임은 끝나지 않았읍니다.
검찰에서 공식적으로 줄기세포가 미국으로 빼돌려졌을 수
도 있다고 하는 것은 단순 의혹으로만 끝날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과거 우리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이떠오르는 것은 비단 저 혼자 만의 생각은 아닐것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 일당도 그 당시에는 매국노라는
타이틀도 붙지 않았을 것이고,
우매한 국민들 중에는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부끄러운 과거입니다.
추운 날씨에 회원님들 안전 라이딩 하세요.
자전거 이야기도 좋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자유게시판에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줄기세포 관련 사건으로 갈등이나 대립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황박사가 잘못된 부분은 많지만 황교수를 안타깝게 생각 하고 있읍니다.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황교수 사태에 극단적이신 분은 이 글을 읽지마시기를 권합니다.
黃교수팀 줄기세포 존재가능성도 수사
[동아일보 2006-01-2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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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황우석(黃禹錫) 서울대 교수 연구팀의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또는 그 이전 단계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미국으로 몰래 빼돌려졌다는 정황을 잡고 진위를 수사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洪滿杓 특수3부장)은 김선종(34) 연구원 등 핵심 관련자 33명이 주고받은 e메일 5만여 통과 컴퓨터 파일을 분석한 결과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등이 미국으로 밀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와 달리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이미 존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대 조사위는 이달 10일 최종 조사 결과 발표에서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만들어진 증거와 기록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등이 존재했거나 현재 남아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츠버그대가 아닌 미국의 다른 대학으로 유학을 가려다 실패한 김 연구원과 박을순(29) 연구원 등을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받아 준 과정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 연구원 등이 미국 유학을 대가로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등을 빼돌려 섀튼 교수에게 제공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실험용 난자를 구하기 어려운 미국의 입장에서는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자체가 줄기세포의 상용화를 위해 매우 유용한 재료가 될 수 있다”며 “섀튼 교수가 김 연구원 등을 받아 준 배경에 줄기세포의 밀반출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의심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미국에 체류 중인 박을순 연구원과 이정복 연구원에게 검찰 출석을 위해 설 연휴 전에 귀국할 것을 통보했다
아직도 진실게임은 끝나지 않았읍니다.
검찰에서 공식적으로 줄기세포가 미국으로 빼돌려졌을 수
도 있다고 하는 것은 단순 의혹으로만 끝날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과거 우리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이떠오르는 것은 비단 저 혼자 만의 생각은 아닐것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 일당도 그 당시에는 매국노라는
타이틀도 붙지 않았을 것이고,
우매한 국민들 중에는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부끄러운 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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