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수리산 임도 B코스 에덴기도원 초입부분 언덕(약 200M)에서 남자 마라토너에게
추월당하고 7부능선 쯤 올라갔을때 여자 마라토너에게 추월당하고 기도원 코스 다 도는
동안 그분들 그림자도 못봤습니다 그날 이후 산에서는
MTB 보다 마라토너가 빠르다는걸 알았습니다
어제(22일) 친구랑 둘이서 연신내에서 출발해 한강 - 탄천 - 학의천 - 안얀천 -연신내로
한바퀴 돌기로 하고 뒷바람을 맞으며
(맞은편 분들은 심기가 불편하신듯 인상을 쓰시고 타셧음)
종합운동장 쪽으로 달려 잠수교 건넌지 얼마 안돼서 붕붕 하는 베어링 소리가 들리더니
인라인 (100mm 4륜)타시는 4분이 저희를 추월했습니다 바로 기어를 2*5에서 2*8로
넣고 2km 정도 추격하다가 추월해 보지도 못하고 초반 오버페이스가 불안해서 바로
접었습니다
한강에서도 역시 MTB보다 인라인이 빠르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초코바 2개 가지고 갔는데 (중간에 간식 사먹을 생각으로) 판교에서
안양넘어가는고개 까지 갈 동안 먹을거 파는곳이 한곳도 없었습니다 배고파서
고생했습니다 고개 넘자마자 가촌인가 하는 음식점에서 동동주에 밥 먹었습니다
학의천에서 성산대교 까지 오는동안 내내 역풍을 맞으며 10번 넘게 끌바해서 간신히 집에
도착해습니다 오전9시에 출발해서 오후 7시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무릅뒤 힘줄이 너무 아파서 파스 붙쳤는데
자전거 오래타면 무릅뒤 힘줄이 아픈지요?
추월당하고 7부능선 쯤 올라갔을때 여자 마라토너에게 추월당하고 기도원 코스 다 도는
동안 그분들 그림자도 못봤습니다 그날 이후 산에서는
MTB 보다 마라토너가 빠르다는걸 알았습니다
어제(22일) 친구랑 둘이서 연신내에서 출발해 한강 - 탄천 - 학의천 - 안얀천 -연신내로
한바퀴 돌기로 하고 뒷바람을 맞으며
(맞은편 분들은 심기가 불편하신듯 인상을 쓰시고 타셧음)
종합운동장 쪽으로 달려 잠수교 건넌지 얼마 안돼서 붕붕 하는 베어링 소리가 들리더니
인라인 (100mm 4륜)타시는 4분이 저희를 추월했습니다 바로 기어를 2*5에서 2*8로
넣고 2km 정도 추격하다가 추월해 보지도 못하고 초반 오버페이스가 불안해서 바로
접었습니다
한강에서도 역시 MTB보다 인라인이 빠르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초코바 2개 가지고 갔는데 (중간에 간식 사먹을 생각으로) 판교에서
안양넘어가는고개 까지 갈 동안 먹을거 파는곳이 한곳도 없었습니다 배고파서
고생했습니다 고개 넘자마자 가촌인가 하는 음식점에서 동동주에 밥 먹었습니다
학의천에서 성산대교 까지 오는동안 내내 역풍을 맞으며 10번 넘게 끌바해서 간신히 집에
도착해습니다 오전9시에 출발해서 오후 7시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무릅뒤 힘줄이 너무 아파서 파스 붙쳤는데
자전거 오래타면 무릅뒤 힘줄이 아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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