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는 원래 지나치게 좁게 만들어져서 순방향이나 역방향 어느곳을 타도 좀 힙듭니다.
역방향을 타면.. 전혀 예측없이 뒤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좀 어지러운 감이 있을수도 있지만.. 제일로 중요한 안전함은 최고죠.. 실제로 예전에 독일에서 이체가 선로이탈로 큰 사고가 났을때도 살아남은 사람은 대부분 역방향이었습니다. 이유는 좀만 생각해 보시면 아실겁니다.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더군요, 전 부산에서 복무 중이고 휴가 때마다 서울까지
KTX타지만, ..그냥 맥주 한 캔 먹고 잠깐 눈 붙이다가 일어나면 도착하더군요
자유석을 끊어서 테이블석에 앉아 맞은편 의자에 발 붙이고 편히 가는 분들도 있던데요
괜찮아 보이더군요, 전 전투복 입고 가기만 해서 눈치 보여서 그냥 안 했지만 ㅎㅎ
수도없이타보구 다른나라 고속철도도 타봤지만 전혀 아무렇지 않습니다... 좁은이유는 고속으로 달려야 하기때문에 차폭이 조금 좁습니다.많이타보니 그냥 지하철 좀 오래 타는듯한 느낌만 듭니다..
그리고 귀가 멍하고 터널에서 시끄러운건...ㅡㅡ;;;; 음... 자동차로 시속 150만 넘어가도 옆사람과 대화불가능? 하지요? 머 그것보단 많이 조용합니다.. 귀가 멍한건 고속으로 달리다보니 기압차가 생겨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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