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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 후지프레임에대해(또는 같은방식으로 보강된프레임)

nakh772006.02.26 13:32조회 수 155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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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cheri502님의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해서 죄송합니다(디카가 없어서요)
저는 04년식 타호를 타고 있는데요 부러진 사진을 보고 왜 부러졋을까? 매우 궁금하였지요.그래서 여러생각 끝에 혹시 보강된 부위를 의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사진상의 노란색 부위는 다운튜브와 헤드튜브가 서로 용접되어있는것이 육안으로는 보입니다.그렇다면 빨간색 부위는 어떨까 ? 하는  의심이 가더군요 그래서 잔차를 뒤집어놓고 (물론 포크를 빼놓은상태)물이라고 표시된 부위에 물을 부어보니 헤드튜브  안쪽으로 그대로 흘러 내리더군요(부러진 사진 보셔서 아시겠지만 헤드튜브에 구멍이 두개 뚤려있습니다) . 빨간색부위는 다운튜브와 헤드튜브가서로 용접되어있는게 아니라 보강판하고 헤드튜브만 용접되어져 있네요. 보강판은 육안으로 봐서는 두께1mm가 조금넘는것 같은데(매우 약하게 보임) 이것이 파손원인과 관계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원래 이런식으로 용접하면 안될꺼 같은 생각에 몇자 적습니다.(기계로 일정한 용접을하니 제껀만 그러지는 않겠죠?) 이건 엄연한 제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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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국과수에 증거자료로 활용하면 좋겠네요
  • 별 말씀을요...저두 이사진은 후지바이크 사이트에서 프레임코너를 막아버리기전에 퍼온 사진이였습니다.ㅎ
  • 원파이프를 용접을 하고나서 보강을 대느냐 아니냐 차이인데요. 용접을 하면 보강을 딱 붙일수가 없죠. 보강은 강하게 한다는 개념보다는 스트레스가 집중되는것을 분산시키는 역확을 합니다. 거싯이 없는 프렘도 있습니다. 강하냐 안강하냐가 아니라 용접과정이 잘못되어 용접면다음에 크랙이 생기는 것이 잘못된것입니다. 보강을 대어서 스트레스를 분산되었다면 사용에 의해 분산된곳중 집중되는곳에 파손이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 부러진 부분은 굳이 후지 프레임이 아니더라도, 부러지게 되면 꼭 거기가 부러지지요.
    후지프레임은 그 빈도가 매우 높은게 문제이지만요.
    알루미늄은 용접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쇠의 경우, 용접 한곳이 끊어지지는 않습니다. 용접한곳 바로 옆에 부위가 찢어지죠.
    용접과 기존면이 만나는곳...
    또한 용접에 의해 열이 많이 발생하면 그 부위만 집중적으로 약해지기도 합니다.
    용접 위치에 의한 탓보다는 아마도
    소재의 문제거나 용접 방식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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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04tahoe_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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