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곳에 글을 남기는 군요....^^
작년 5월 말일날 잔차를 타다 잭나이프로 엎어져 오른팔 인대가 파열되었습니다.
덕분에 작년에는 잔차도 얼마 못탔고 몸무게가 무려 10킬로그램 가까이 불었더군요.
몇일전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너무 안나가는 느낌....아시죠??
지난주 동호회 라이딩에서는 작년만해도 그냥그냥 쉽게 올랐던 느랏재를 숨이 목까지 차오면서 오르는데도 꼴지를 했지요.
오늘 출근후 잔차를 잠시 닦으면서 마음의 각오를 다시 다지는데......그만 지름신이 오더군요.
그눔의 지름신이 날 가만 않두던데 미치고 환장하겠더군요.
모샵사장이 슈가2+ 프렘 싸게 줄테니 봐꿔라~~
그말이 체인에 걸레질을 하면서 자꾸 생각나는지....원
오후 3시경 잠시 짬을 내어 질렀습니다.
낼 오후에 나온다지요......ㅋㅋ
열심히 타서 몸무게를 줄여 많이 줄여야 할듯 하네요
사진은 전에타던 제 잔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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