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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교수지지자..................

dunkhan2006.04.07 01:19조회 수 930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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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나라. 같은시간, 같은사람으로 같은 한국사람으로 살아가고있다.

그런데, 지지자인 사람이 있고, 지지자이지 않은사람이 있다.

같은 나라사람이 같은나라사람을 지지하는게, 잘못된 것일까?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나라사람이 같은나라사람을 지지하는것을 지지하지않은 같은나라사람은

무엇일까?

같은나라사람이 잩은나라 사람을 지지하는걸 지지라는 표현을 써야할까?

이런일이 이번은 처음이 아니지.........

이번일을 겪으면서, 내가 배웠던 역사를...왜 우리나라가 이렇게 당할수밖에 없는

역사였는지, 그당시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체감할수 있었다..

지금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안중근이 암살을 해도, 그당시엔 괜히 불란을 일으켜 없는사람이 단속으로 더힘들어지고,

있는사람, 친일들은 혹시 오해를 받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면 더욱 충성으로 없는사람을

괴롭혔겠죠... ... 왜? 그게 존재할수있는 이유니까...그렇게해야 부자로 부려야할 위치에

있을수 있게 되니까요.


분명, 이번일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보다 지금 좀더 결백해진건 누구나 무시할수없는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무엇이 남았습니까?

연구자격박탈, 교수자격박탈,  해체된 팀원, 페쇠된 연구실. 잿더미만이  남았습니다.

지금 황우석교수는 더나아지지 위해서 검찰에 출두하는게 아니죠. 하하하하

당장 구속이 되냐 안되냐로 싸우는 중입니다. 연구 결과도 아니고....

반대로...

우리는 누구를 지지해야 합니까?

그어떤 청렴한 사람이 있기에 지지해야 합니까?

국적을 떠나서 까지 청렴한 과학자는 누구입니까?

황우석교수는 자신이  언론으로,뉴스로 나쁘고 사기꾼이라고 하니까 나쁜놈이라 칩시다.

그럼 다른나라 과학자에 대해선 얼마나 알기에 황우석교수를 폄하하는 걸까요?

이번 터키여행에서 죽은사람도, 결코 유럽사람이나 백인이었으면 이렇게 죽었을 까요?

죽이는사람? 잘알고있습니다. 누구를 죽여도 상관없는지. 그들은 바보가 아니니까...

부러울겁니다. 나라가 돈많이 벌어서, 국민들한테 연금보장이나 노후보장을 해주어서.

세계각지를 가서 대접받고, 해변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을겁니다.

하인즈 워즈? 영웅? 미국국적? 스타는 될수 있어도, 그뿐 그이상도 아닙니다. 백인이 주도하

는 범주내에서 움직일뿐 벗어날수 없습니다. 즉 주도할수있는 위치는 절대 없습니다.

지금도, 일본덕에, 미국덕에 돈을 펑펑쓰며, 황우석 미친자식, 사기꾼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많겠죠. 외환은행 팔아넘긴것도, 우리나라사람인것을 보면.....

황우석교수가 적어도 우리나라사람인데, 나에게, 나라에  해가되지않는이상 득이될수 있다

면 그렇게까지 폄하해야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쩌면, 우리나라이면서, 다른나라에 살고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스스로 독립을

이룬적이 없었으니까요.

반복적인 역사가.....사람을 미치게 하죠...

아니면 바보로 만들어 주든가.......

................................................................

벗어나려고 해보지만,

벗어날수록, 세월이 갈수록

오히려 내자식,

내자신을 위혐하는

존경받는 양반집 같이.

밤에 짐을 싸 도주하려 하지만,

귀신같이 알아 온산을   횃불로

뱀기어가듯 사방에서 쫓아온다.

결국 멍석말이 두들겨 맞다

지게에 실려 산에 던져지고,

까마귀에게 눈을 파먹이면

다시 평온이 찾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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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by nakh77) 잔차를 팔때 잔차의 고유 시리얼 넘버를 입력후 파는건 어떨까요? (by bebebe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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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황박사 이야기는 정말 민감하죠...

    괜히 황박사 편들었다간 부모님 욕까지 듣는게 우리나라 인터넷의 현실이라...
  • 참....
  • 개인적인 생각을 모두가 납득하지 않는다고 세상이라도 파괴할 분이네요. 인간은 누구든 그가 타고닌 피부색,사회적 지위,성별에 대한 선입견 없이 판단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되도록 바꿔야겠죠. 또한 과학자는 오직 과학의 업적과 진실성 만으로 판단 받습니다. 쌔튼의 영악한 줄타기는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의 선을 넘지는 않았고 황교수는 넘었을 뿐이죠. 그런데 황교수 경우 처럼 과학에 정치적인 입장들이 얽혀든 경우 정치적 성격의 분쟁이야 그 사람들 몫이지만 정치적 분쟁은 어디까지나 정치적 분쟁의 틀안에서 끝내야 합니다.
  • dunkhan글쓴이
    2006.4.7 0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하하 ddazza님이 너무 말씀을 잘하셔서, 한마디 말을 않던지하게 할수밖에 없네요.하하하
    정말. 맞는말입니다. 아주 읽기에 기분이 좋아.
    하지만, 선입견없이 판단되어야 하는데, 그판단 기준은 무엇입니까? 그렇지 않다는건 어느때
    깨달아야 하는건가요? 과학자는 업적과 진실? 그판단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새튼의 줄타기는 선을 넘지않았다? 누구 기준인가요? 황교수는 넘었다? 어떻게 아셨습니까?
    그런데..하하하...결론은 제대로 내주시네요. 하하하
    정치적으로 강자에 의해 진실과 평등 판단이 이루어지다보니, 우매한 사람은 뭐가 기준인지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 아니...벗어날수 없다고 해야겠죠. 벗어나는것 자체가 선을 넘는것이고,
    잘못된 것이고, 돌이킬수없는 막다른곳으로 내몰고 마니까요....
  • dunkhan글쓴이
    2006.4.7 02:2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가 개이상이 되면,
    주인이 할수있는 행동는 무엇일까?
    개와 동등해지던지,
    아니면 개가 주인이 되고,
    내가 개가 되던지.
    그게 아니면.
    개를 설득하던지,

    그게 아니면,
    두들겨 패던지,

    그게 아니면
    잡아먹던지,

    그게 아니면
    팔던지,

    아니면...내버려 두던가
    다른개가, 다른사람이
    판단해 주겠지.

    분명한건 개는 개이상되면 피곤해져..주인을 떠나지 않는이상..
    재미있는건 다들 자신은 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이겠지...

  • 인간도 인간 나름이고 과학자도 과학자 나름입니다.
  • 아 또한 개도 개 나름입니다.
  • 무념무상.........
  •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시작이네...........으이구
  • 이성적이어야 할 과학을 감성으로 호소한것이고, 그것에 현혹되는것이 문제죠.....
  • 무념무상2 ............
  • 도데체 황우석이 무엇을 지지 하는지 원 ? 그리고 교수직 잘렸소.
    호칭좀 바꾸시요.
  • 호칭:황우석 前교수??
  • dunkhan /과학자의 기준을 정하는 것은 과학자들이고 그들은 이미 판단을 했습니다. 과학자의 일들을 과학 이외의 기준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과학이란 길을 가는 사람들의 인생에 관여 하는 자신의 적만 늘일 뿐이겠죠. 모두가 본인 처럼 해괴한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살지 않는 다는 것을 받아 들이지 않는한 언제까지나 사냥 당하는 인생으로 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패배주의에 빠져서 인간의 정체성조차 부정해 가며 뭉친다고 해도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은 없죠. 그런 겁쟁이 들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주변의 사람들과 자폭을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 그 황씨 는 그렇다고 쳐도

    밑에서 일하던 연구진들 불상해서 어째요...ㅠ,.ㅜ
    황씨만 바라보고 몇년을 시간을 보냈을텐데..
  • 국민은 황씨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 황씨 연구가 조작된 구라라는게 점점 퍼지는 소문->
    국민들은 부인하고 싶었다 ㅜㅜ-->몇이 조작 구라로 판명 황씨 일부시인--> 국민 분노와 외면 이상
    지지율 급감
  • 황씨 아저씨는 박사학위 취소안된것만해도 다행인줄 알고 자중해야 할텐데...

  • 요즘 게시판 분위기로 말하자면......
    "후지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민감한 사항으로 물타기 하려는 작전세력(알바, 관계자)이란말 듣고싶은거지요?"
  • 푸하하 물타기라? 그럼 autellee 님은 황교수님 지지자들의 뒷배경을 조사해보세요
    후지와 연관이 있나? 후지는 분명 비난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황교수님 일은 더 중요합니다 국익 연간 300조 의 이익이니까요
    혹시 황교수님 일을 무마시키려고 후지의 일을 크게 확장하는 물타기 세력에 왈바가
    흔들리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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