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공 번역서 교재로(?) 수업하는 이유가 뭘까요?^_^:

mjinsik2006.04.07 11:50조회 수 618댓글 12

    • 글자 크기


좀 쌩뚱맞지만..

교수님들께서

원서가 아닌..전공 번역서로(?) 교재로 선택하는 이유가..뭔지..갑자기 궁금해져서 말입니다!

^_^:

학생 수준이 낮아서?영어실력들이 딸려서??전공이 어려워서?
(기계과 보다 더 어렵다고 볼수 있는  의대,치대쪽은 원서로 많이 본다고 하던데ㅡㅡa)






전공번역서..번역을 이상하게 해 놓거나 심지어 틀리게 번역해 놓은 것도 전공 번역서들도

많던데..

어떻게 보면 원서로 수업하는것이 더 나지 않나요!?ㅡㅡa

처음에는 영어가 친숙하지(?) 않아서 적응하기가 좀 불편하겠지만요!^_^:



원서로 수업 받아봤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전 기계공학과..^_^:;


    • 글자 크기
지름신이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by 인자요산) 후지잔차 관련하여 정보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모두 공개하여 주십시요... (by caymanlee)

댓글 달기

댓글 12
  • 원서로 수업하는 과목도 많습니다. 원서로만 수업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시구요. 저는 영어에 약해서 원서로 수업듣는 과목은 성적이 안좋다는...- -
    좋게 번역된 책들도 있겠지만, 용어 정리 안되는건 마찬가지더군요.
    영어 열풍도 문제지만, 우리말 정비가 부족한 점도 문제라고 봅니다 ^^;
  • mjinsik글쓴이
    2006.4.7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적어도 울 학과는..다 번역서로 수업합니다!원서로 수업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는 전공은 100% 원서 수업입니다 ;
    시험문제도 영어로 내고, 과목중에는 영어로만 강의하는 전공수업도 있고요 ㅠㅠ

    전자전기과입니다 ;
  • 지방에 거주하는 시간강사로서... 할말은 많은데 누워서 침뱃는거 같아서 참으렵니다...
  • 흠.. 그쪽과 관련된 학상으로써..

    대학생들 (죄송합니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예전 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요.. 공부도 안하고..

    학생들이 어차피 못따라 가는 사람이 많으니 혹시 배려가 아닐까요?

  • 역자들이 대부분 교수들이니(부하들 시킨걸까.......)뭐 출판사에서 떨어지는게 있겠죠
  • 저도..기계공학과출신입니다..ㅋㅋ
    근데 교재 선택시 무조건 교수님의 의견으로 채택되는게 아닙니다. 외견상 그럴수도 있지만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하고 (어차피 다 번역서 또 사는데...~~, 가격이 비싸다..~~등등)
    또는 학과의 정책에 따라 선택 하기도 합니다. 물른 예전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한자등이 많은 교재등) 그걸 선호하시는 편이고 외국 유학 쪽 분들은 원서를 선호 하시지요...

    다만 전공자로서 생각은 번역서 보다는 원서가 차라리 나은 경우가 있네요..요즘 같은 경우는 특히나 글로벌하게 의사소통을 해야되는 입장에서...같은단어를 두개로 외우느니..
  • 음.. 번역서로 수업한다는게 좀 어폐까 있지 않을까요? 물론 교수님께서 쓰신 책을 주교재로 하고 원서를 부교재로 쓰시는 분이 있기는 하지만, 원서가 설명이 훨씬 잘되있기 때문에 교수님도 부족한 부분은 원서로 가르치십니다. 그 외에는 전부 원서 수업이죠.

    참고로 저는 통신과 3학년 학생입니다. 이번학기에 확률및 랜덤 프로세서(the probability and random processor) 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책을 크게 나눠서 3파트로 나누면 첫번째 파트가 고등학교때 배운 내용들 + 약간 심화 과정입니다. 분명 기본 베이스는 고등학교때 배운 내용인데, 전혀 감이 안잡히더군요. 용어들을 새로 익히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공대생을 구변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정의를 영어로 하면 뭐라고 하는가 였습니다. 보통은 ,justice 라고 대답하는데 공대생은 definition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누나가 물어본건데 definition이라고 대답했다가 빈정상했다는..ㅡㅡ^

    몇글자 덧붙이자면, 익숙해 지면 전공 원서 읽기 편합니다. 말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나왔던 말이 계속 나옵니다. thus, therefor, if and then, consequently~ 하지만 영어소설은 아직도 버겁습니다.
  • 교수님 자신이 번역했으니까..? ^^;
    전 그런 교수님 한분 계셨습니다요..
  • cideng3035님....충격적인 이야기이군요...정의가 justice였다니....고등학교 때 생각하면, justice가
    가물가물하게 그런뜻이 있었는 가부다 한데...어느 순간 부터, 정의=definition이 되버렸네요...
  • 계속 공부할 의향이라면 지금 배우는것 말고도 (시간이 된다면 -_-;;) 따로 원서구해 보세요, 각 과목마다 유명한 책들이 있습니다. 이공계 원서는 전문 용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영문의 난이도는 평이합니다.
    정역학, 유체역학, 열역학, 재료, 탄성, 진동학.. 등등 (기계공학 출신임-_-;;) 수많은 역학 배우느라 고생 좀 하겠군요 ^^;;
  • 정의는 definition이 맞습니다 ㅡㅡ;;; 삐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49
165696 지름신이 이렇게 무서울줄이야...4 인자요산 2006.04.07 946
전공 번역서 교재로(?) 수업하는 이유가 뭘까요?^_^:12 mjinsik 2006.04.07 618
165694 후지잔차 관련하여 정보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모두 공개하여 주십시요...3 caymanlee 2006.04.07 962
165693 헛소리 한 줄12 Tomac 2006.04.07 1121
165692 후지...관계자는 보세여... 궁금 합니다14 dasikum 2006.04.07 1420
165691 gt i-drive 4.0 랑 일본여행준비중입니다!!!5 diassj 2006.04.07 452
165690 쓰레기철!9 ustrong 2006.04.07 795
165689 리콜정보 게시판을 한 번 둘러보고........... ajchroni 2006.04.07 453
165688 캔델전용 크랭크에 대해서........2 jmjtrex 2006.04.07 451
165687 삭제 하겠습니다5 hkmp5a5 2006.04.07 737
165686 어제 무지막지한 업힐번개에서 뵈었던....1 노바(이전무) 2006.04.07 928
165685 왈바 아이디: komi20 <---- 이사람 도둑이 확실하네요8 vulcan 2006.04.07 1288
165684 요즘은 정의를 실천하려고 해도..2 topgun-76 2006.04.07 551
165683 잘못 적어서 다시 올릴려니 삭제가 안되 위에 다시...3 vulcan 2006.04.07 434
165682 후지29 nakh77 2006.04.07 1908
165681 황우석교수지지자..................19 dunkhan 2006.04.07 930
165680 잔차를 팔때 잔차의 고유 시리얼 넘버를 입력후 파는건 어떨까요?1 bebebe1004 2006.04.07 473
165679 저녁의 한강 로드7 miasamgury 2006.04.07 897
165678 명예훼손??18 hann99 2006.04.06 1292
165677 왈바의 중고 거래의 일부...단점...1 rawbeat 2006.04.06 80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