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이즈미가 정상회담하자고 하는 걸 보고, 일본은 참 준비 치밀하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무력이든 외교적 노력이든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네요...노대통령도 오늘 기자회견은 외교당사자에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톤의 수사로 말씀하시더군요. 과연 이 발언이 어떤식으로 연결될지 궁금합니다.

임수경씨 아들은 교통사고인가? 무슨 사고로 죽었죠.

한나라당이 이번 사태를 예상하고 어협협정 반대 할때 찬성 지지를 보낸 사람이 노무현이네요. 그리고 2000년도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에도 똑같은 질문을 받고 '일본과 어업협정은 참으로 잘된 것이다'라고 한 것이 생각나 씁슬하네요.
노무현 담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좀 오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 독립을 인정 안 한 것이라면 외교 관계를 끊고 전쟁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노무현 담화는 시원 하다기 보다 꼴통이 일을 저지를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일본의 치밀함은 배워야 합니다
오래전부터 하나하나 진행하는 치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