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는 어떤생각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하려고 할까요?
어떤식으로든 쉽지 않는 상황일겁니다.
후지쪽에서는 사고당사자에 대한 보상문제로 고민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즉 사고에 대한 보상은 얼마든지 해줄수 있지만, 그것이 아마 매스컴이나 자전거사이트에
먼저 공론화 되었던것이 가장 큰 타격이었을겁니다.
이쯤돼면 보상을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전에도 잠깐 언급한적이 있지만,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한적이 있고,
그것엔 자존심이나 그것으로 매장되는 문화가 일조한다고 말한적 있었습니다.
하물며 사회적 개인간에도 잘못을 인정하기 두려워 하는데, 회사가 서로가 잡아먹으려고
득실대는 경쟁사회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은것입니다. ...흔히 나서는
경우도 몇번 봅니다만, 그것은 상업적으로 철저히 계산된 인정일 뿐입니다.
지금상태에서 후지가 공식적으로 보상을 해준다고 하는것은 공식적으로 프레임 문제를
인정하는것이며, 그것은 곧 퇴출을 의미하는 기업에겐 사망선고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손해보면, 여기서 잠깐 용기있는 기업이다. 훌륭하다. 후지가 좋다..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그때일뿐 그이후엔 급격한 내리막과 외면을 피할수 없는것입니다.
사회가 잘못을 인정하면 우와! 하고 더욱 인정만 해주지는 않을겁니다..
정말 별에별 환경과 상황에서 자신들의 이익에 선과 악을 구분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공식기록은 전세계 혹시 있을 또다른 자전거 피해 사용자들에게 집단소송을 의
미할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파산절차를 한단계 한단계씩 밟아가는것입니다.
사람이 죽고, 기업이 죽고, 기업에 매달린 사람도 떨어져 나가는 것이죠..
후지도 프레임 잘못을 알고있고, 보완을했을겁니다. 그러니까 2006년 프레임으로 교체를
해준다고 했겠죠.. 하지만 기업과 사회는 그기회를 주지 않는것이 그들을 주저하게 만들
겁니다. 제품을 만들어 가면서 시행착오가 있을수 있습니다. 보상해 줄 용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그것으로 인해 회사존립과 존재자체를 흔들수 있는것이라면 고민에
삐졌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후지의 행동은 옳다고 할수는 없지만, 다른기업에 비해 나쁘다고만 할수도 없습니다.
왜냐면 이런 모습은 어느 기업에서나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치인이건 어느 기업이건 대기업이건 아무리 뻔한 잘못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만약 삼성이 이상황이라면 인정해 줄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엘지? 현대?
급발진사고역시 아직도, 별다른 대책이 없구요. 그외 명백한 잘못이라고 여겨지는것 역시
그들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후지쪽에서는 매스컴이나 인터넷보다 상황을 먼저 케취해서 상황을 처리
했더라면 나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충분히 했을겁니다.
대기업들 역시 잘못된 잘못도 먼저 케취해서 실제로는 무마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말그대로 무마되다 보니 알려지지 않은것 뿐이겠죠.
사람의 운명이 희안해서 명백한 프레임 잘못이지만 차에 치여도 사는반면 그냥 가다가도
죽는것이 허무하다고 할수있을겁니다.
프레임이 부러질 지언정 사람마저 죽을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겠으며, 의도적일리는 더더욱
없었을겁니다. 서로가 원치않는 상황이 일어난 겁니다.
기업입장에서는 프레임도 부러지고, 사람도 죽었으니, 엎친데 덮친격이겠죠.
어떻게든 유리한 입장으로 생각하고 타개해 나갈 방법을 찾을겁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것은 해결을 위한다면 무조건 나에게 무릎을 꿁어야 하는것만
요구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려보는것입니다.
사람이건, 기업이건, 아이건 어른이건 잘못을 알고있더라도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게되면
거부할수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게 됩니다.
잘못을 인정하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잘못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합니
다. 어차피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말로만하는 사과가 아니고 말은 않더라도 행동으로 천천히
바뀌어 나가는 모습이 말없는 잘못인정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명분인지 실리인지 촛점을 맞추어야 할겁니다.
아직도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이 우선인지, 아니면 회사가 잘못을 인정하게 한다음에 보상
인지...아니면 유족보상을 우선으로하고, 제대로된 제품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그들을 지켜보며 따질건지 말건지..지켜보는지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서로 화를 입을수도 있고, 서로 더나아질수도 있는 상황이 있을겁니다.
먼저 유족들에 대한 보상을 우선으로 하고, 후지의 차후대처와 고객의 관리대응을 지켜
보면서 차후 이정도면 괜찮다고 인정하고 아니면 그때가서 또 문제점을 제시나가는것도
방법이겠죠..
먼저 유족과 충분히 협상할수있는 시간을 주고 그것은 물론 그들만의 이야기지 여기 인터
넷에 생중계된다면, 그들은 협상하지 않을겁니다.
예전에 유족협상이 잘안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더욱 분노하고 있구요.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것은 유족과의 협상이지 여기서 모두가 지켜보는 그런 협상은 아닐겁
니다. 오히려 예전엔 이런부분때문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수도있습니다.
어쨋든 유족과의 협상을 먼저 끝내놓고, 자전거 프레임에 관해 다음 대처를 해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유족과 회사만의 차분한 협상이 필요할것 같고, 여기 네티즌들의 행동도 협상에
도움이 될수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어쨋든 정면돌파를 하든, 어떻게 대응을 하건 여기 의견들은 부정하지도 않고, 틀리지도 않
을겁니다.
다만 지금내용 역시 그냥 그중에 하나로 제시해 보는것입니다.
유족과 회사 모두 일이 잘풀리길 바랍니다.
어떤식으로든 쉽지 않는 상황일겁니다.
후지쪽에서는 사고당사자에 대한 보상문제로 고민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즉 사고에 대한 보상은 얼마든지 해줄수 있지만, 그것이 아마 매스컴이나 자전거사이트에
먼저 공론화 되었던것이 가장 큰 타격이었을겁니다.
이쯤돼면 보상을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전에도 잠깐 언급한적이 있지만,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한적이 있고,
그것엔 자존심이나 그것으로 매장되는 문화가 일조한다고 말한적 있었습니다.
하물며 사회적 개인간에도 잘못을 인정하기 두려워 하는데, 회사가 서로가 잡아먹으려고
득실대는 경쟁사회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은것입니다. ...흔히 나서는
경우도 몇번 봅니다만, 그것은 상업적으로 철저히 계산된 인정일 뿐입니다.
지금상태에서 후지가 공식적으로 보상을 해준다고 하는것은 공식적으로 프레임 문제를
인정하는것이며, 그것은 곧 퇴출을 의미하는 기업에겐 사망선고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손해보면, 여기서 잠깐 용기있는 기업이다. 훌륭하다. 후지가 좋다..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그때일뿐 그이후엔 급격한 내리막과 외면을 피할수 없는것입니다.
사회가 잘못을 인정하면 우와! 하고 더욱 인정만 해주지는 않을겁니다..
정말 별에별 환경과 상황에서 자신들의 이익에 선과 악을 구분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공식기록은 전세계 혹시 있을 또다른 자전거 피해 사용자들에게 집단소송을 의
미할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파산절차를 한단계 한단계씩 밟아가는것입니다.
사람이 죽고, 기업이 죽고, 기업에 매달린 사람도 떨어져 나가는 것이죠..
후지도 프레임 잘못을 알고있고, 보완을했을겁니다. 그러니까 2006년 프레임으로 교체를
해준다고 했겠죠.. 하지만 기업과 사회는 그기회를 주지 않는것이 그들을 주저하게 만들
겁니다. 제품을 만들어 가면서 시행착오가 있을수 있습니다. 보상해 줄 용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그것으로 인해 회사존립과 존재자체를 흔들수 있는것이라면 고민에
삐졌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후지의 행동은 옳다고 할수는 없지만, 다른기업에 비해 나쁘다고만 할수도 없습니다.
왜냐면 이런 모습은 어느 기업에서나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치인이건 어느 기업이건 대기업이건 아무리 뻔한 잘못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만약 삼성이 이상황이라면 인정해 줄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엘지? 현대?
급발진사고역시 아직도, 별다른 대책이 없구요. 그외 명백한 잘못이라고 여겨지는것 역시
그들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후지쪽에서는 매스컴이나 인터넷보다 상황을 먼저 케취해서 상황을 처리
했더라면 나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충분히 했을겁니다.
대기업들 역시 잘못된 잘못도 먼저 케취해서 실제로는 무마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말그대로 무마되다 보니 알려지지 않은것 뿐이겠죠.
사람의 운명이 희안해서 명백한 프레임 잘못이지만 차에 치여도 사는반면 그냥 가다가도
죽는것이 허무하다고 할수있을겁니다.
프레임이 부러질 지언정 사람마저 죽을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겠으며, 의도적일리는 더더욱
없었을겁니다. 서로가 원치않는 상황이 일어난 겁니다.
기업입장에서는 프레임도 부러지고, 사람도 죽었으니, 엎친데 덮친격이겠죠.
어떻게든 유리한 입장으로 생각하고 타개해 나갈 방법을 찾을겁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것은 해결을 위한다면 무조건 나에게 무릎을 꿁어야 하는것만
요구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려보는것입니다.
사람이건, 기업이건, 아이건 어른이건 잘못을 알고있더라도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게되면
거부할수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게 됩니다.
잘못을 인정하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잘못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합니
다. 어차피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말로만하는 사과가 아니고 말은 않더라도 행동으로 천천히
바뀌어 나가는 모습이 말없는 잘못인정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명분인지 실리인지 촛점을 맞추어야 할겁니다.
아직도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이 우선인지, 아니면 회사가 잘못을 인정하게 한다음에 보상
인지...아니면 유족보상을 우선으로하고, 제대로된 제품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그들을 지켜보며 따질건지 말건지..지켜보는지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서로 화를 입을수도 있고, 서로 더나아질수도 있는 상황이 있을겁니다.
먼저 유족들에 대한 보상을 우선으로 하고, 후지의 차후대처와 고객의 관리대응을 지켜
보면서 차후 이정도면 괜찮다고 인정하고 아니면 그때가서 또 문제점을 제시나가는것도
방법이겠죠..
먼저 유족과 충분히 협상할수있는 시간을 주고 그것은 물론 그들만의 이야기지 여기 인터
넷에 생중계된다면, 그들은 협상하지 않을겁니다.
예전에 유족협상이 잘안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더욱 분노하고 있구요.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것은 유족과의 협상이지 여기서 모두가 지켜보는 그런 협상은 아닐겁
니다. 오히려 예전엔 이런부분때문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수도있습니다.
어쨋든 유족과의 협상을 먼저 끝내놓고, 자전거 프레임에 관해 다음 대처를 해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유족과 회사만의 차분한 협상이 필요할것 같고, 여기 네티즌들의 행동도 협상에
도움이 될수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어쨋든 정면돌파를 하든, 어떻게 대응을 하건 여기 의견들은 부정하지도 않고, 틀리지도 않
을겁니다.
다만 지금내용 역시 그냥 그중에 하나로 제시해 보는것입니다.
유족과 회사 모두 일이 잘풀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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