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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늘어야 하는 이유, 방법 !!!!!

망세2006.04.28 10:16조회 수 1359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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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달전 체중을 늘릴수 있는 방법 질문했던 라이더 입니다. 그때 173cm, 63kg 이었는데 페달링에 항상 파워 면에서 부족한 점을 인지 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별짓다했습니다.( 옛날 자전거 타기전부터) 물론 살집이 있는 분에게는 호사스런 고민이라고 하시겠지만  아닙니다. 빼는겄못지않게 늘리려는 사람도 엄청난 스트레스, 자학적인 포기 상당합니다.
  결론은 지금 3kg 늘린상테입니다.
  몸 상테는 자전거 위에오르면 몸과 다리에 힘이 빡들어 갑니다. 실제 로 남산,한강로 에서 빨리 오래  순간가속  다 만족합니다. 어제밤 성산대교 밑에서 인라인 동호회 30명정도 타시는데 맨뒤 에 타시는 4-5명 정도의 친구들이 가장상급자인것 같은 속도였습니다. 32---35km 로 반포 까지 가는 거였습니다. 따라가기도 하고 순간 추월해서 속도 높이니까 제몸의 파워가 충만해있더군요 헐떡거리지 않고 말입니다.
  살찌는 왕도의 방법
  1, 아침 점심 저녁 절대 거르지않고 먹는다.
  2, 갖은 반찬, 고기 다 필요없다. 오로지 밥량 을 늘려야 된다(넘치는 탄수화물 )
  3, 한공기를 다먹고 필히 3--5숫가락 밥을 더 먹어야한다.(중요한부분)
  4 , 뱃속이 약간 부댓겨도 참자.(심하면 소다가루 반스푼 먹어라)
  5, 아침에 일어나는 잠자리에서 발끝을 가지런히 모아 50번씩 3셋트 허공에서 들었다 놨다
      복근훈련을 한다. (자전거의 속도, 순간파워는 다리에서나오는게 아니고 단단한 배에서
      나온다.)
  6, 1--2달 정도는 필히 꾸준히 해야 합니다. 중도 포기하고 에---이  살않쪄 하는 사람은 평
      생 말라깽이 됩니다.
  7,  효과 있으면 때래뽕 해서 국밥한그릇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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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식단을 서구식으로 바꾸시면 되겠네요.
    항상 밀가루음식 위주로 식사하시고....버터에 치츠 같은거 좋지요.
    항상 많이 드시고 게을러 져야 합니다......낮잠(스페인에서는 시에스타라고 하지요) 은 식사후 2시간씩 꼬박꼬박 하시면 됩니다. 라이딩후에는 항상 맥주에 통닭한두마리에 골뱅이소면 한그릇씩 하시구요.....그럼 살좀 오르겠죠. 다이어트보다 살불리는게 비용이 많이 듭니다.
    고생과 비용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상황에 맞게 운동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살이 불면 무지 힘듭니다.
    건강하시고......안전라이딩 하시길....행복한 고민 너무 하지마세요. 살 더 빠집니다ㅋㅋㅋㅋㅋㅋ/
  • 군대있을때 한달 쫄다구 별명이 백골이였습니다.. 완전 기름기 하나 없는 바싹마른 몸이였죠... 자기는 먹어두 먹어두 살이 않찐다고 하길래 제가 데리고 다니면서 제가 먹는양이랑 똑같이 먹고 같이 데리고 다녔는데... 보름정도만에 4킬로가 찌더라구요...
    먹어두 살이 않찐다는건 확실히 식습관에 살이 찌지않는 이유가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살찌고 일주일 정도 내버려뒀더니 금방 원상태로 빠지더라구요... ㅋ

    지금 예비군 5년차 인데... 그 후임 싸이에 가면 아직도 이런 문구가...
    " 살 정말 않찐다...ㅠㅠ 죽겠다...ㅠㅠ "


  • 정말로 살이찌면 안되겠지요? 근육량을 늘려야지요. 조금 시간이 걸려도 탄수화물로 살을 찌우기 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근육운동으로 근육을 늘리시는게 건강을 위한 방법일겁니다.
  • 체중(살)??
    식단으로 운동시 사용할수 있는 파워를 만들기는 많이 약합니다.
    체중을 위해서 라면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심을 권해드립니다
    약2~3개월 후라면 몰라보게 체중이 올라갈겁니다(근육이 커지겠지요)
    그러면서 체중은 올라간답니다.

    그리고 한강 같은 평지 라이딩은 물론 근력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타는냐에 따라 달라질수있습니다
    회전력,파워 등...
    적정 체중이라면 관계없겠지만 과체중이라면 언덕 올라갈때 그많큼 부화가 걸리겠지요.
    체중이 적은 사람이 언덕을 올라갈때 유리한점 또한 있지 않을까요.
  • 일단 약간의 몸집이 있어야 힘이 붙게 되고 파워가 생겨 몸에 무리가 덜 가게 됩니다. 저도 몸이 가벼워서 힘이 떨어지거덩요.
    위에 올려주신 글 고맙습니다. ^^
  • 저는 아무리해도 안되던데요^^~~~
  • 저는 173cm에 58kg의 날렵한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울산에 은을암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아주 힘든 업힐 코스(근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대구의 통신대와 비교하면 될른지 모르겠네요
    그냥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 중에서는 한 번에 정복하지 못 하시는 분들도 많은 곳이죠
    저는 가뿐하게 오르는 편입니다.
    참고로 해발 1000m가 넘는 간월재(작천정쪽에서)는
    차량 진입 방지용 차단막에서 정상까지 평균적으로 35분대 주파합니다.

    체중과 파워라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건 아닌지
    저희 클럽 형님 자제분이 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인데,
    이 녀석도 날렵한 몸매에 속합니다.
    (가장 최근의 성적이 제53회 3.1절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160KM 개인도로 1위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김동훈')


    파워는 트레이닝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 세팅과 올바른 라이딩 자세
    또 제대로된 페달링에서 나옵니다.
    무리하게 체중을 늘리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 살찌려면 웨이트를.....
  • 둘다 겸비할수는 없죠....지구력과 힘...경륜선수들과 도로싸이클 선수들...도로싸이클 선수들중에서 스프린터와 클라이머.. 큰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파워의 기본은 무게가 아닌듯 싶네요... 뭐 장황하게 설명하는것보다...짧은 코스를 누가 더 빠르게 주파하느냐...아마 khim도 짧은 업힐에선 파워가 좋은 사람에겐 밀리실겁니다^^
  • 잘은 모르지만 같은 근육량으로 같은 코스를 오르면 마른 사람이 더 힘이 덜들지 않을까요?
    나는 마른 사람이 부러워용~~ 배 나와서 쫄저지도 못입고 ㅜ.ㅜ
  • 제 살 좀 갖고가세요~~~~~
  • 흠.....전 살이 안빠져서 고민인데......... 푸학~~~~~부러워요~~~~~~
  • 살이 너무 빠져서 고민중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근데 상테==>상태로 고치심이^^
  • jhk2h님 살좀 주세요^^ 저도 여즘 살찌우느라 기본적으로 반공기씩은 더먹는데...요즘은 더먹어도 배가 고파여...살찌면 보기는 좋은데...움직임이 약간 둔해진다는..ㅜㅜ
  • 음..간맛에 살맛(?)나는 게시물이군요...역시 세상은 살맛난다니까? (엽기) ^^
  • 장어가 살찌는데 좋다고 합니다. ^^
  • 저는 175에 80입니다. 남보다 한두 숟가락 더 드세요^^
  • 그렇게 무리해서 드시면 위장의 무리한 활동으로 노화가 촉진되고
    장기적으로는 수명이 줄어듭니다.
    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과식입니다.
    소화 못 시킨 음식은 신체내에서 독소로 변해 축적되면 암의 원인이 됩니다.
    위장 노화의 증상은 나이가 약간 드시면 소화불량으로 곧바로 나타납니다.
  • 많이 드시는 것보다 공부를 하고 드시는게 낫습니다. 보통 탄수화물은 쓰이는 열량을 제외하곤 지방으로 축적이 되지요. 단백질은 항상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 필수입니다. 그래야 살이 쪄도 이쁘게 찝니다. 제가 61키로에서 1년만에 75까지 찌웠습니다. 완전 초 빼빼로 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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