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로타면 휴대전화 사용하는 이쁜 처자를 보았는데 생김새하고는 달리 엄청 터프하더군요. 자동차 운전하면서 휴대전화 받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잔차타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가던군요. 왈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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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통 굴러봐야 정신 차리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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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cast05 님 말씀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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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기 전에 버릇 바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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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않좋은 장면을 목격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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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에서 휴대폰으로 문자보내며 자전거 타는 중학생 본 적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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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프리 이용하면 편하던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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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받으면서 타는데..위험해서.. 이어폰 써야지요.. 근데 직접 거는 일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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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것과 사고는 상관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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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화하면서 달리다가 오토바이랑 정면충돌한적이 있습니다..전화중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피할수 있는 사고엿는데...순간 방법이 없더군요..폰을 못버리고 그대로 박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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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위에서는 절때 전화 안받습니다.... 다쳐 보신분들이면. 절때 안받을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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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화벨 소리가 들린다.
(2) 좌우를 살피며뒷브레이크를 잡는다
(3) 안전여부 확인 후 앞브레이크도 거의 동시에 잡는다.
(4) 오른발의 클릿을 뺀다.
(5) 인도턱에 발을 걸친다. 왼발도 뺀다. 잘못하면 자빠진다. ㅜ.ㅜ
(6) 전화를 꺼낸다.
(7) 여보세용~~을 한다. 대화를 나눈다.
(8) 전화를 끊는다.
(9) 전화기를 넣고 클릿 끼우고 주변을 살피고 다시 출발한다. (^,.^)
일단 세워야되지 않겄습니까? 한손으로 가다가 돌탱이 만나서 엎어지모 마이 아파~~~ -
전 업무상 통화가 많아 어쩔수 없이 불루투스 이어폰 끼고 폰은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당연히 받기만 가능하고요 통화가 길어질꺼 같으면 길가에 세우고 통화하죠.
한가지에 집중하는 편이라 ...-_-;; -
예전에 발신자 전화번호 표시가 안될때에는 목에 걸고다니는 핸펀에서 벨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받기도 전에 상대방이 먼저 끊을까봐 허겁지겁 자전거를 길가에 세우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발신자 표시가 되니까 벨소리가 나도 느긋합니다. 한결 여유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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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안그러지만
전에 철티비 타다 전화오면 왼손으로 받고
돌탱이 발견시
오른손으로 스템잡고 윌리로...
지금은 무조건 정지후 통화합니다 ㅠ-ㅠ -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자전거타며 휴대폰 통화하는걸 생각할 가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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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할때는 잠시 꺼 두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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