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입니다. 무조건 값이 싼 것만 찾는 소비자의 속성을 잘 이용했던 것이 M$지요. 처음에는 막 공짜로 쓰도록 방치하지 않았습니까? 그 후에 어느 정도 사용자가 많아지고 기반이 잡혔다 싶으니까 그 다음부터는 본색이 드러나지요. 이것은 개개인뿐만 아니라 정부나 공공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발목이 잡혔지 않습니까? 그 소프트웨어속에 어떤 기능이 숨어있는지 누구도 100프로 알지 못하면서 일개 사기업의 프로그램에 국가 주요 기관이 의존하고 있으니, 중국은 그래서 M$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음.. 일전에 미국에서 월마트는 과연 우리에게 이득인가?(정확한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미국에 틀어 줬는지.. 케이블에서 본건지도..ㅡㅡ;) 타이틀로 다큐식으로 추척해가는 프로그램을 잠시 본적이 었었던것 같습니다. 그 때, 내용이 미국 최대 유통회사이면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시민들에게 팔았습니다. 즉, 위의 학생처럼 싼가격에 물건을 제시하는 회사의 물건을 사는게 좋은것 아니냐 일수도 있는데, 그 실상은 전혀 반대의 결과를 나던데요
저가로 물건을 제공하면 시민들은 싼값에 싸니 좋은것 같아도 커다란 경제적 의미로 봤을때, 월마트에서 저가로 물건을 제공하기 위해 벌인 과정을 보면 결국에는 미국 시민들의 손해로 다가오더군요. 정확한 원인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안나지만, 굉장히 놀라워 하면서 본 기억이 나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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