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것에 멈추지 않고..
이를 시험받을 기회를 얻고자 시합대회를 기웃거리고..
일년에 한두번 시합장에서 멋있게 찍은 기념사진 한장 얻는게
아쉬운 일이라.........
또한, 그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시합장에서 받았는데..
정작 시합이 끝나면 본인사장 한장 건지는 것은 유료사이트에서 전혀
맘에 들지 않는 사진 구경하는게 전부였던 시절이 바로 엊그제 였습니다.
필름카메라도 아니고..
디지탈 카메라 시대에 이왕 메모리 풍부하고 아주 쪼금만 성의를 담아주시면
얼마든지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자신도 좋은일을 했다는 뿌듯한(?) 자아성취를
맛볼 수 있는데 말이죠........
오직 속한 클럽사진외에는 사진을 담는것에 인색했던 시절이 엊그제 입니다.
데페님과 둘이서 시합때마다 쫓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담아서 기념하는것에
심취했습니다.
저는 사진과 관광라이딩(?)이 목적인지라 시합뿐만 아닌 라이딩 사진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어느날인가 이러한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는지 좋은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제 사진을 찍어서 봉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효과를 얻는데
큰 의미를 두고 계십니다.
활발한 교류와 자신들만의 세계를 알리고자 하는 현상으로 이는 매우 좋은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봉사의식에 의해 자신의 노력의 산물을 댓가없이 제공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자신이 창작품으로 생각하고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이니셜을 사진에 삽입하고
작품임을 알리는 이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유명세를 타고 무엇인가 얻고자 함이 아닙니다.
자신이 만든 작품임을 자랑스럽게 보이게 위함일뿐.....
또한 이들이 저작자를 기억해줌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하고 싶을뿐..
한마디 상의없이
이니셜을 지우고....... 편집하고
상업사이트에 저작자 상의 한마디 없이 멋대로 올려놓고 사진을 편집하여
자신들의 제품홍보에 열을 올리고 계시는 W사 사장님.
사진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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