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잔차로 자출을 했던 이른 아침 이었습니다.
청계천변측 동대문 운동장 서거리를 지나가고 있을 때였지요.
긴 생머리에 단정한 옷차림의 아가씨가 허리가 휜 할머니를 옆에서 손을 잡고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더군요.
그리고는,
버스가 오자 할머니를 버스에 태우고는
자신은 내려서 인사를 다시 하며
자신의 갈길을 가더군요.
그 아가씨가 혈연관계의 할머니 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본 모습으로 볼 때엔 혈연관계가 아닌것으로 보여지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 중에 하 나가 아닐까 하는 모습이 일순 들더군요.
요즘같은 세태에 참으로 보기 어려운 광경을 보게되어 축복받고
운좋은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비슷비슷한 분들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록 소수의 분들이지만 그 소수의 옳바른 심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세상을 밝게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시길 바랍니다...건강들 하시며..^^
청계천변측 동대문 운동장 서거리를 지나가고 있을 때였지요.
긴 생머리에 단정한 옷차림의 아가씨가 허리가 휜 할머니를 옆에서 손을 잡고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더군요.
그리고는,
버스가 오자 할머니를 버스에 태우고는
자신은 내려서 인사를 다시 하며
자신의 갈길을 가더군요.
그 아가씨가 혈연관계의 할머니 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본 모습으로 볼 때엔 혈연관계가 아닌것으로 보여지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 중에 하 나가 아닐까 하는 모습이 일순 들더군요.
요즘같은 세태에 참으로 보기 어려운 광경을 보게되어 축복받고
운좋은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비슷비슷한 분들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록 소수의 분들이지만 그 소수의 옳바른 심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세상을 밝게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시길 바랍니다...건강들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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