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자전거 사이트 보니깐 200불짜리 자전거 하나 사는데도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 고르라고 하던데 여긴 보니깐 아주 대놓고 뭐 100만원 이하는 볼품없어 못산다느니 하는 분들 말씀도 있네요. 그리고 리뷰란도 보면 전부 외국제품 밖에 없고 소위 말하는 국산은 MTB가 하나도 없네요까? 명품, 명품 글 써진거 보고 비웃음이 나왔습니다. 외국에서는 온갖 이유로 조목조목 비판하는걸 가지고 별 다른 이유없이 명품이라니요. 전 국산을 별로 신뢰하지는 않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산이건 뭐건 실제 용도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게 최고 아닐가요. 글코, 국내에서 MTB 값도 터무니 없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비싸요.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좀 문화가 바뀌어야 할 듯 싶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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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브렌드는 있어도 국산 mtb는 없습니다. 자전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대부분 아시는 사실이구요....가격비싼건 수입상에게 비싸다고 하셔야지 여기에다가 비싸다고 아무리 말해봐야 가격 안싸집니다.^^;; 뭐......어르신들꼐서 1000만원짜리 티탄사셔서 자랑하고 다니시지만 그정도는 이해합니다. 몇십년동안 가족을 위해 돈을벌셔서 이제 자신의 건강과 취미를 위해 투자하신다는데....뭐라할것도 안되구요......그리고 100만원 이하는 볼품이 없다고 하시는분들 보다 그렇게 생각안하시는분들이 훨씬 더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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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라오는 글 중에 뽐부성 글도 있지만 상업적 상술로 올라오는 글도 많습니다. 어리석게 분위기에 휩슬려 속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처음 자전거 탈 때 뽐부 엄청 받았는데 한 4년 넘게 타보니 다 부질없는 짓 입니다. 지금은 생활잔차에 가까운 알루미늄 잔차로 한강에서 아주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비싼 mtb로 한강 타는 분 보면 처음엔 부러웠지만 지금은 좀 한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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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j2 님이 생각하시는 된장남의 정의가 먼지 모르겠지만...글에 적으신 듯이 명품을 밝히는 남자를 된장남이라고 칭하신다는 전제하에..
님이 보신 외국사이트가 어디신가요?어디서 어떤 제품을 요목조목 비판했는데 여기서는 명품이라고 말씀하시던지..근거를 일단 언급해보시구요.외국에서는 머라고 했는데 여기서는 이렇다라는 의견도 결국은 외국사람들 의견은 우리나라보다 우월하다는 Kimjj2님의 인식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지..왈바에서 명품이라고 불리는 걸 본 제품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또 이 곳 리뷰란에 외국제품밖에 없던가요?엘파마도 있습니다.솔직히 말해서 엄연한 의미에 국산MTB 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직접 글에서 언급하셨다시피 국산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Kimjj2님도 신뢰하지않는 국산제품을 이 곳 유저들은 선호해야 하나요?
국내에서 MTB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의견.동감하는 면이 많습니다.하지만 그 비싸다는 의견은 어디까지나 외국의 가격에 비해서 국내에서 들어오는 과정의 거품이 많다는 것이지..고급 MTB자체는 그리 저렴한 물건이 아닙니다.MTB 고급스포츠에 속하거든요.소위 터무니 없다는 가격의 자전거들이 대부분 원산지에 몇 십만원짜리 물건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고급중급의 모든 범위를 포괄해서 생각하시기엔 위 글의 의견이 너무 두리뭉실하구요.
외국에서 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의 자전거를 국내에서 천만원에 팔면 적정가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SCOTT에서 천만원짜리 자전거를 내 놓았다고 SCOTT을 명품브랜드라고 칭한다면 그걸 사는 사람들이 다 된장남이 되는겁니까?된장녀 된장남을 너무 남용하지 마십시요.적절치 않은 어휘사용같습니다.
/kms9707님비싼 mtb는 한강도 못가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이른 아침마다 서울시 산이란 산은 다 등정해야 하는 겁니까?비싼 mtb 탔다고 님에게 한심해 보여야 할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괜한 시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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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가 원래 비쌉니다. 우리나라만 비싼게 아니구요. 우리나라 수입사들이 가격거품이 있긴하지만
외국도 싸지 않아요~ 자전거가 비싸면 그냥 MTB에 준하는 일반 자전거 타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 국산 MTB제조사 있습니다. 하지만 프레임정도.. 부품은 수입입니다. 그걸 조립해서
완성차로 파는것이고... 국산MTB라고 해서 가격이 많이 싸지도 않아요. 왈바에는 된장남이라 하기보다는 마니아분들이 많고요. 정말 비싼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
조금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쓸데없는 논쟁에 빠지기 싫지만, 한마디 안할수가 없군요.
글쓴분,,,의도가 뭐였든 간에 조금더 알아보시고, 말씀을 가려서 좀 하시지요.
가입하셨을 때 혼다의 장인정신이 좋아 일본제 장인정신이 깃든 MTB를 가지고 싶다고 하셨죠.
그건 얼마 하던가요? 100만원도 안하던가요?
비웃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
된장남 된장녀는 명품(소위 사치품)을 개념없이 구매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걸로 압니다.
글세요.. 여기 들어오시는분중 순수의 뽀대 때문에 타시는분은 없는걸로 압니다
"MTB의 뽀대는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스포츠카의 뽀대와는 다르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자전거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서 나오는 뽀대다. "
인용.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13&sn=off&ss=on&sc=off&keyword=뽀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6236 -
능력되면 사는 것이고, 능력이 안되어도 정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MTB에 올인 할 수있는것이고, 다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에 된장남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필요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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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가지 예만 가지고 판단하는건 무리입니다.
말씀을 가려서 하시면 무슨 손해라도 보십니까? -
처음엔 도로 80% 산20% 정도 탈려고 mtb샀는데 아직 무서워서 산 못가고 있어요. 한강에서만 타고 있는데 어느분들의 눈엔 내가 한심한 사람으로 보여진다니 대략 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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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인 낚시꾼과 은유적인 낚시꾼들도 많아지는군요.
말도 안되는 논리와 설득하지도 못할 필력으로 뭘 어찌 낚시 하자는지요. 흠 -
빠바로티님 말씀이 맞습니다.
"된장남(?)"이라는 도발적인 제목에서부터 글쓴이의 "의도성"이 엿보이잖습니까.
아마 온라인 게시판에서 숱하게 '낚여보신' 분들이라면 척보고 바로 아셨을텐데요.
정색을 하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왠지 안스럽습니다.
.... 즐거운 추석입니다. -
mtb가 비싼데는 다 이유있지않습니까? 비싼 값을 하게 타느냐 마느냐는 주인장맘인거죠. 원래 비싼걸 (좀 거품이 있기는하지만..) 뭐 어쩌라는건지...국산mtb 운운하시는걸보니 아직 잘 모르시는 분 같습니다. 한 나라에서 만든 부품으로 꾸며진 잔차 있습니까? 있기야 하겠지만, 그거 찾기가 더 어렵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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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부분도 있네요 가격의 거품과 '명품'이란 수식어......
하지만 취미생활하면서 돈안드는 취미생할 어디있겠습니까?
고딩때 부터 1년동안 알바하면서 구입한 자전거로 MTB 처음 접했습니다
자전거 타는걸 좋아하는 취미, 자전거 수집하는 취미, 자전거분석하는 취미,
같은 자전거라도 즐기는 방법은 많습니다
비싼 자전거를 즐기는분들은 그것또한 그들의 취미라고 보면 될텐데요...자격지심인가요?
하지만 그런분들로 인해 국내자전거 가격의 거품이 여전한걸 보면 안타까울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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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명품명품 하는게 외국에선 온갖 이유로 조목조목 비판한다는거???
대표적인 mtbr은 많이 댕겨봤지만 소위 명품 명차로 꼽히는 잔차(예를 들어 블러같은것도 있고...)
이런 잔차에 온갖이유로 조목조목 비판이 어디에 있는지 함 보고싶군요..... ㅎㅎ -
자기 생명을 담보로 하고 즐기는 운동에 쏟아붓는 돈이 아깝다면 할수 없지만서두...
#지 자전거처럼 되면 1000만원 이상 고가로 판매한다 해도 명품소린 커녕 근처에도 못가죠.
모터스포츠의 경우에는 잔차 몇곱절의 가격도 흔하디흔한데...쩝.
된장의 유행도 한철이거늘.. -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글쓴분은 국산 자전거가 아닌 국내 브랜드를 말하는거겠죠...
사실 전 저가형 생활유사차는 국내 브랜드가 꽉잡고 있습니다.
유독 고가자전거는 국내브랜드 찾기가 어렵죠...
제 마인드는 이렇습니다. 국내브랜드 자전거 일제 대만 중국산 짬뽕의 국적을 알수 없지만 국내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한강의 고가자전거가 국내브랜드 30% 만 되어도 한국의 자전거 산업 발전하고 동호인들에게 환원합니다... 이런생각 이런일들 꿈이 아니고 조금씩 바뀌었음 합니다.
전 자전거 좋아하고 음악좋아합니다.
자전거 첼로 타고 기타 전부 스윙社 사용합니다... 일본인들은 자국의 브랜드 사용하고 기업은 더 좋은 제품 만듭니다. 우리나라는 정반대죠.
우리나라는 우리것을 사용도 잘 하지 않고 기업도 돈되는 일에 문어발식 기업주의에 사리사욕이 심하죠... -
실력 안되는 낚시꾼들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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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나 된장남이나 똑같죠 ㅋ
비싼장비 시기하는거나 비싼장비 자랑하는거나 똑같습니다.. -
mtb 시작하신걸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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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지도 못하면서 남들 앞에 나서는 건 부끄러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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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하신지가 얼마 되진 않으시군요.
짧은 기간에도 좀 더 알아 보시고 글을 작성 하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인민재판"식으로 작성인분을 도마위에 올려 놓고 칼질 하는듯한
댖글들은 보기가 더 민망하고 안쓰럽군요.
선배되신 입장으로,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수용하면 될 것 같은데...아쉽네요.
그리고,
글 작성하신 분께서 아쉬운게 하 나 더 있다면
"된장남,된장녀"....이 표현은 그리 좋은게 아니니 이런 속어들은 사용치 않으시는게
바람직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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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아는게 더 무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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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시절 자전거가 30만원 이상만 되도 후덜덜 하며 100만원 넘는 자전거를 보고 바지에 지도를 그릴뻔 하던때의 저를 보는듯 합니다. 여튼 입문 축하 드립니다. 많은거 보고 배우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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