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9 잠수교 자전거도로입니다.
차량으로 이곳을 지나면 강북쪽에 터널이 있습니다.
그 터널에서 조명교체 공사를 한답니다.
정체가 심하니 우회하랍니다.
우회? 좌회?
길은 하나뿐인대 어디로 우회하죠?
그거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안그래도 자전거 두대가 마주보고 지나가기 좁은 잠수교 자전거도로 안쪽으로
공사안내 표지판을 고무줄과 철사로 대충 묶어놓았습니다.
다행히 어제는 바람이 덜 불었지만 바람이 심할때 자전거 또는 지나가는 차량으로 넘어지면??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에서 책임지나요?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은 지하차도 조명교체만 중요하고 자전거도로를 지나는 행인의 안전은 중요하지않은가요?
왜 공사안내 표지판을 유독 자전거도로쪽으로 들어가게 묶어놓은거죠?
자전거는 사고나도 싸게먹히니까?
이래놓고서 자전거도로가 어쩌구 언론플레이만하지말고 정작 자전거타고 한강이나 서울시내를 돌면서 어디가 불편한지
몸소 느껴보십시오
오세훈시장님과 함께 라이딩을 하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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