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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말 타는 느낌이 들까?

noaccident2006.11.20 22:09조회 수 102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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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 울퉁 불퉁한 길을 다니다 보니 나도 모르게 말타는 느낌이 드네요.
옛날 신라 시대 적에 마치 성스러운 뼈다귀나 진짜 뼈다귀들이 된 듯한 느낌...
거기다가 설렁설렁 타면서 나만의 비법인 뽕 맞기-- 고개 200mm만 자전거에서 안 내리고
오르면 정상에 도착해서 희열도 느끼고
다만 말이 너무 뻣뻣해서 나긋한 맛이 없네요. 풀샥이면 정말 죽일 것 같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며 심기를 흐리게 하네요.
이러다가 저지레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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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입질이 시작되었군요.
    곧 풀샥의 세계로 진입할 운세입니다.
  • 2006.11.21 09:39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장군(冬將軍)도 고어텍스를 사버렸다는 지름신의 부름이십니다.. 덜덜덜
  • 그분은 항상 우리와 함께계십니다.어쩔 수 없는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
  • 스캇 지니어스 MC-10=====>완차무게 12.2kg의 초경량(?)
    로키 마운틴 ETSX
    쬐끔 가벼운거 원하신다면... 라이트스피드 니오타(Ti or Al)?

    제 때 계시를 이행하지 않으면 병이됩니다.

    이상은 불난집에 부채질하기
  • noaccident글쓴이
    2006.11.21 2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차피 가야 할 길로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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