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클립리스 페달만 쓰다가 라이딩 스타일을 바꾸면서 작년부터 평페달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2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험을 해본 결과....역시 평페달(핀 달린)에는 속칭 '보드화'(스케이트보드 탈 때 신는 신발)가 제일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기서 보니까 겨울에 발이 시릴 때에는 등산화에 평페달이 제일 좋다는 분들이 많던데, 등산화는 평페달과 궁합이 잘 맞지 않더군요. 등산화는 접지력은 좋으나 걷기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기 때문에 바닥이 평평하지 않고(신발 바닥이 평평해야 패달에 안정적으로 붙어줍니다) 요철이 높기 때문에 페달에 달린 핀을 균등하게 잡아주지 못합니다. 반면에 보드화는 스케이트 보드가 공중에 떴을 때도 균등하게 잘 잡아주기 위한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평페달에도 그 장점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더군요.
보드화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Globe라는 회사의 상급모델 강추입니다. (예전에 신화창조의 비밀이던가? 하여간 그런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 됐던, 우리나라 기업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브랜드죠) 글로브 보드화의 장점은 끈에 의지하지 않고도 발을 꽉 잡아준다는 거죠. 끈은 그냥 장식물이더라구요. 혀 아랫부분이 두툼한 쿠션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신발과 완전히 연결되어 있어서(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직접 보시면 압니다 ^^;) 끈을 조이지 않더라도 발만 넣으면 신발과 발이 완벽하게 밀착됩니다. 자전거 신발로 사용하기에 아주 따봉이지요.
마지막으로, 보드화는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구매하지 마시고, 직접 실물을 보고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바닥만 보시면 됩니다. 바닥이 구부러짐 없이 평평하고 요철이 깊지 않으며 접지력이 좋아서 페달 핀을 쫄깃하게 잡아줄 수 있는 재질로 된 놈이 좋습니다)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보니까 겨울에 발이 시릴 때에는 등산화에 평페달이 제일 좋다는 분들이 많던데, 등산화는 평페달과 궁합이 잘 맞지 않더군요. 등산화는 접지력은 좋으나 걷기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기 때문에 바닥이 평평하지 않고(신발 바닥이 평평해야 패달에 안정적으로 붙어줍니다) 요철이 높기 때문에 페달에 달린 핀을 균등하게 잡아주지 못합니다. 반면에 보드화는 스케이트 보드가 공중에 떴을 때도 균등하게 잘 잡아주기 위한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평페달에도 그 장점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더군요.
보드화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Globe라는 회사의 상급모델 강추입니다. (예전에 신화창조의 비밀이던가? 하여간 그런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 됐던, 우리나라 기업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브랜드죠) 글로브 보드화의 장점은 끈에 의지하지 않고도 발을 꽉 잡아준다는 거죠. 끈은 그냥 장식물이더라구요. 혀 아랫부분이 두툼한 쿠션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신발과 완전히 연결되어 있어서(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직접 보시면 압니다 ^^;) 끈을 조이지 않더라도 발만 넣으면 신발과 발이 완벽하게 밀착됩니다. 자전거 신발로 사용하기에 아주 따봉이지요.
마지막으로, 보드화는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구매하지 마시고, 직접 실물을 보고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바닥만 보시면 됩니다. 바닥이 구부러짐 없이 평평하고 요철이 깊지 않으며 접지력이 좋아서 페달 핀을 쫄깃하게 잡아줄 수 있는 재질로 된 놈이 좋습니다)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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