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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바꾸니 라이딩이 달라지더군요.

구름선비2007.02.03 16:54조회 수 156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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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거금(?)을 주고 켄다 네*갈 2.1로 바꾸었습니다.

뒷 타이어는 아직 새 것이라
앞 쪽만 바꾼 것입니다.

주위 분들의 추천이 있었지요.
저는 잘은 못 타지만
꼭 따지자면  '싱글族' 이거든요.

싱글을 타려면 그 타이어가 맞는다고 하더군요.

앞 뒤를 다 동일한 제품으로 할 능력은 안 되고
앞만 바꿔 본 것인데

역시 로드에서는 '쥐약'이었는데....

눈이 쌓인 싱글과
낙옆이 많은 싱글 길에서 능력을 발휘하더군요.

좋다는 얘기는 들어 봤지만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습니다.

타이어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라이딩 자체가 달라지더군요.

앞으로 뒤 타이어를 바꿀때
적은 사이즈(1.95)나
스페샬의 패스트 트랙 *로로
바꿀 생각인데

어떤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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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루체비스타... (by Bluebird) 21c안으로 지구의온도가 4도 상승할것. (by nem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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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뒷타이어는 패스트 트렉이 역시 좋을것 같습니다... 앞/뒤 네베갈은 로드에서 정말 쩍달라붙기도하고.... 패스트 트렉보다는 내구성이 약해 빨리닳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뒤는 스패셜로 하심이...
  • 패스트트랙 가운데 부분 컴파운드가 단단해서 도로에서도 괜찮고 싱글에서도 괜찮습니다(마른 땅)
  • 구름선비님, 싱글족이라 하니 왠지 고수를 본 듯, 거리감이 느껴지는군요...ㅎ
  • 그러니까 모든 라이더들이, 업글. 업글 하죠.
  • 자전거에서 가격대 성능비로 업그레이드 가장 쉬운게 타이어이죠.

    굵기와 제조업체, 용도별로 정말 라이딩 감각이 크게 변하는 부품이지요.
  • 잔차를 타면서 근래 새삼 느낀 건데 저도 타이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높다는 걸 알겠더군요. 그런데 아직 싱글이십니까? 따님이 계신 걸로 아는데요?...=3=33=333=3333
  • 전 작년에 그걸 터득 했었쮸.....여름엔 1.75로 하고
    눈 오는 겨올엔 2.0으로다가 ..으흐흐....
  • 구름선비글쓴이
    2007.2.4 08:53 댓글추천 0비추천 0
    las74님,
    전에는 타이어가 너무 낡아서 주츰거렸는데 이제는 맘 놓고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러스님,
    전에도 패스트트랙은 사용하였는데 그게 낫겠죠?

    mystman형님,
    제가 생각하는 고수는 로드를 잘 타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체력이 안되어서
    그저 가까운 20Km이하의 싱글만 주로 타고 있습니다.

    산아지랑이님, 이진학님,
    정말 그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산에서는 최고라는 평가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청죽님,
    틀림없이 청죽님이나 스카이님이 시비(?) 거실 줄 알았습니다. ㅋㅋ
  • 20Km이하라 하시니 의심은 갑니다만... 20Km에 가까운 싱글이라면 제발 코스 소개 좀... ㅋㅋㅋ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 네베갈 어느정도 깍두기가 닳고나니 정말 안 닳던데요.... 도로에선 쥐약 맞습니다.... 예전 여자친구에게 이 타이어를 단 잔차를 타게 하고 전 1.9짜리 타이어 끼운 자전거 타고.... 라이딩을 했습니다

    여자친구 퍼져버리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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