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한지 겨우 10개월...그동안 왈바에서 참 많은걸배우고
좋은분도 많이 알게된것같습니다.
어떤모르는분의 사고로인해 기분도 좋지않고...
그래도 훈련은 훈련인지라,포항월미산으로 훌쩍 라이딩을 갔는데...
가는길에 벗꽃이 만개해 아름답게 휘날리고있더군요.
뭐라형용할수없는 이느낌... 여러분들은 아실려나요?
땀뻘뻘흘려가며 업힐하고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내려갈때
"나도 라이더가 됐구나"하는 생각에, 아무리 안전라이딩을 한다해도
앞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고 타인의 사고가 곧 내사고가되겠지요.
그러나,절대 라이딩을 포기할수없는 이마음...
이제서야 여러 고수님들을 우러러보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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