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0원은 선반 및 밀링비
1,500원은 깡통값으로...
뭔얘기냐 하면 에~~~! 아시다시피 아직도 완성이 안되고 있는 제 자전거 얘기죠.
이넘이 브레이크피봇 포스트가 어댑터 어쩌구 해서 여튼(다굵님 버젼)^^
피봇의 나사산 부분이 어댑터 때문에 짧더랍니다.
일반 샘플을 들고 공업사로 갔죠.
"사장님 이거 제작 가능하죠?"
--당연 가능하지--
"근데 얼마를 받아야 하나?"
"가격 불러 보세요... 참고로 샵에 가면 공짜로 얻을수 있는거걸랑요~~!"
--내심 깍아볼 요량으로...ㅋㅋㅋ
"3만원 내랍니다."
작업 해 주세요...
옆에서 작업 관정을 지켜 봅니다.
상단 19mm 중단 6mm 가장 두꺼운 부분 3mm 나사산 18mm 나사산의 직경은 당연 10mm
무게때문에 당연 전체를 다 뚫었습니다.
근데 정말 무겁더랍니다.
집에 와서 끼워보니 중단 6mm가 고급부품인 XT암에는 높더군요...
다시 가서 1mm 더 깍아 달라고 해서...
록타이트 401로 프레임에 어댑터 붙이고 장착했습니다.
근데 오른쪽이 좀 이상해서 다시 뺍니다.
이런~~! 록타이트가 말라붙었네...
급하게 천재소년 아우님께 문자를 쏩니다. 카본에 록타이트가 묻었는데... 나사산에 록타이트 제거 방법은???
답이 8시 넘어야 오더랍니다. 록타이트 안쓰는게 대세라는...
잠결에 셀폰이 덜덜 떨더니 그거였다는...
아무튼 피봇은 끼웠습니다.
근데 하도 졸려서 브레이크 암은 끼워만 놓고 케이블은 장착 못했습니다.
그 시간이 아침 퇴근해서 잠 안자고 오후 3시 넘었더라는...
=======================================
여기부턴 다굵님만 읽으세요...
주시 어댑터가 그래도 불안해서 (401만으론)
어댑터 가운데 구멍을 완전 뚫었습니다.
그 구멍에 작은 못을 9mm로 잘라서 프레임과 브레이크암의 그 돌기와 차이를 계산해서 넣어서 401로 마무리 했습니다.
근데 이 못이 강철 수준이더라는...나사 커팅하는 공구(그런거 있어요..)
에 넣고 아무리 GR을 해도 안되더라는...
구웠습니다.
연철로 만들어서 자른 다음 다시 강철로 만듭니다.
방법은 아시죠?
구우면 연철, 다시 구워서 찬물에 담그면 강철...(역시 과학은 언제든 쓰이더라는...)
======================================
일단 피봇까지는 끼웠고 케이블만 장착하면 됩니다.
암 고정용 나사는 kohosis님표 6mm나사를 쓸겁니다.
근데 잔뜩 사뒀던 나사들이 이젠 거의 없네요.
빨간색과 파란색 짝짝이네요
참~~! 고정훈님 성의를 생각해서 헤드셋캡은 파란색으로
--원래의 카본(controlbike표 )이 더 가벼웠는데...--
스페이스링도 까만색에서 빨간색 고정훈님표를 장착했습니다.
전체 자전거가 온통 까만데... 좀 튀긴 합니다.
비비 스페이스링 빨간색(오른쪽 세개 왼쪽 두개)
스티어러튜브 스페이스링 3mm 빨간색
헤드셋 뚜껑 파란색
그리고 끼워질 뒷브레이크암 고정볼트 빨간색, 파란색...
스프라킷바디 빨간색
테일라이트 고정용 볼트 파란색(kohosis표)
....
....
음....
그리고....
아~~ 맞다. 그립이 빨간색이구나...(pro grip표)
그 외엔 다 까만색입니다.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대충 찍었는데... 케이블이 없네요.
남는 분 있으시면 제게 하나 누가 보내주시면 고마울텐데...
드디어 내일이면 이 블랙 살무사(BLACK VIPER)가 완성됩니다.
그러면 낼모래부턴 자출이 가능하다는...
엔진은 몰라요. ㅋㅋㅋ
아 복잡하다~!
1,500원은 깡통값으로...
뭔얘기냐 하면 에~~~! 아시다시피 아직도 완성이 안되고 있는 제 자전거 얘기죠.
이넘이 브레이크피봇 포스트가 어댑터 어쩌구 해서 여튼(다굵님 버젼)^^
피봇의 나사산 부분이 어댑터 때문에 짧더랍니다.
일반 샘플을 들고 공업사로 갔죠.
"사장님 이거 제작 가능하죠?"
--당연 가능하지--
"근데 얼마를 받아야 하나?"
"가격 불러 보세요... 참고로 샵에 가면 공짜로 얻을수 있는거걸랑요~~!"
--내심 깍아볼 요량으로...ㅋㅋㅋ
"3만원 내랍니다."
작업 해 주세요...
옆에서 작업 관정을 지켜 봅니다.
상단 19mm 중단 6mm 가장 두꺼운 부분 3mm 나사산 18mm 나사산의 직경은 당연 10mm
무게때문에 당연 전체를 다 뚫었습니다.
근데 정말 무겁더랍니다.
집에 와서 끼워보니 중단 6mm가 고급부품인 XT암에는 높더군요...
다시 가서 1mm 더 깍아 달라고 해서...
록타이트 401로 프레임에 어댑터 붙이고 장착했습니다.
근데 오른쪽이 좀 이상해서 다시 뺍니다.
이런~~! 록타이트가 말라붙었네...
급하게 천재소년 아우님께 문자를 쏩니다. 카본에 록타이트가 묻었는데... 나사산에 록타이트 제거 방법은???
답이 8시 넘어야 오더랍니다. 록타이트 안쓰는게 대세라는...
잠결에 셀폰이 덜덜 떨더니 그거였다는...
아무튼 피봇은 끼웠습니다.
근데 하도 졸려서 브레이크 암은 끼워만 놓고 케이블은 장착 못했습니다.
그 시간이 아침 퇴근해서 잠 안자고 오후 3시 넘었더라는...
=======================================
여기부턴 다굵님만 읽으세요...
주시 어댑터가 그래도 불안해서 (401만으론)
어댑터 가운데 구멍을 완전 뚫었습니다.
그 구멍에 작은 못을 9mm로 잘라서 프레임과 브레이크암의 그 돌기와 차이를 계산해서 넣어서 401로 마무리 했습니다.
근데 이 못이 강철 수준이더라는...나사 커팅하는 공구(그런거 있어요..)
에 넣고 아무리 GR을 해도 안되더라는...
구웠습니다.
연철로 만들어서 자른 다음 다시 강철로 만듭니다.
방법은 아시죠?
구우면 연철, 다시 구워서 찬물에 담그면 강철...(역시 과학은 언제든 쓰이더라는...)
======================================
일단 피봇까지는 끼웠고 케이블만 장착하면 됩니다.
암 고정용 나사는 kohosis님표 6mm나사를 쓸겁니다.
근데 잔뜩 사뒀던 나사들이 이젠 거의 없네요.
빨간색과 파란색 짝짝이네요
참~~! 고정훈님 성의를 생각해서 헤드셋캡은 파란색으로
--원래의 카본(controlbike표 )이 더 가벼웠는데...--
스페이스링도 까만색에서 빨간색 고정훈님표를 장착했습니다.
전체 자전거가 온통 까만데... 좀 튀긴 합니다.
비비 스페이스링 빨간색(오른쪽 세개 왼쪽 두개)
스티어러튜브 스페이스링 3mm 빨간색
헤드셋 뚜껑 파란색
그리고 끼워질 뒷브레이크암 고정볼트 빨간색, 파란색...
스프라킷바디 빨간색
테일라이트 고정용 볼트 파란색(kohosis표)
....
....
음....
그리고....
아~~ 맞다. 그립이 빨간색이구나...(pro grip표)
그 외엔 다 까만색입니다.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대충 찍었는데... 케이블이 없네요.
남는 분 있으시면 제게 하나 누가 보내주시면 고마울텐데...
드디어 내일이면 이 블랙 살무사(BLACK VIPER)가 완성됩니다.
그러면 낼모래부턴 자출이 가능하다는...
엔진은 몰라요. ㅋㅋㅋ
아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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