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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알러지 들어보셨나요?

wildbill2007.06.16 11:36조회 수 139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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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쏘이면 2~3시간의 잠복기를 지나 간지럽고 긁으면 오돌도돌 물집처럼 생기는..

어제 날씨 좋았잖아요...산에서 2시간 가량 돌아댕긴거 같은데..

가렵더라구요...오늘 피부과 갔더니 햇빛 알러지라고 하는데 별다른 약이 없답니다

체질개선을 해야한데요

좋은 체질로 태어나신분들은 복 받으신겁니다

강한 햇빛 조심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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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저도그래요 가려워서 긁고나면 물집이 잡히고 그다음은 검은깨로 변해요 .... 흑흑.
  •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저도 한참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피부를 많이 노출시키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편입니다만
    그래도 조심은 항상합니다.
  • 저도 그러네요.......전 피부에 이어 눈도 자외선에 대해 알러지가 있어서 요즘 거의 선글라스 없으면
    외출이 어렵네요
  • 마자여..제 후배도 알러지가 있어서 여름에도 맨날 모자쓰고 다니더군영...
  • 저도..목 밑으로 뻘겋게 가지러운 부스럼이 생기면서....긁으면..더 심하게 퍼지는...
    전..습진 같은 것(땀 때문에..) 으로 생각하고..땀띠 약 같은 것을 바르고 했는데....

    혹..그것이 햇빛 알레르기가 아닐까.....해마다..고역입니다...
  • 산에 가더라도 긴팔 긴 바지 입으셔야겠네요. 알레르기 중 상당수가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이 많습니다. 마음 느긋하게 막고 되도록 좋은 생각도 많이 하시고.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꿔보는 것도 뜻밖에 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건 차례대로 해보면서 알레르기에 효과 있는지 체크해보시죠.
  • 토시하나 사서 쓰시는게 낮에 타실때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 저도 30대 초반에 갑자기 햇빛앨러지가 생겼습니다. 거의 20년이 다되 가는군요. 젊었을 때는 오래 햇빛을 피할 수 없는 때에는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를 사먹기도 했습니다. 어디선가 보니 항생제와 같은 약물이 몸속에서 배출되지않고 피부 밑에 축적되어 있다가 자외선에 의해 앨러지를 유발한다고 하더군요.
  • 저희 어머니가 그렇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많이 낫다고 하시던데요. 썬크림 바르고 다녀보세요..^^
  • 지인께서 피부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무리 피부가 좋아도, 썬크림은 꼭 바르셔야 합니다. 그분은 골프와 스키를 좋아하시던 분이셨습니다. 모 대학의 교수님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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