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이 좋아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라이딩을 하는데..
가는데마다 비둘기가 극성이더군요.
한 두마리도 아니고 수십마리가 떼지어서 사람들이 주는 먹이 쫐아 바쁘게 움직이던데
비둘기가 한번 날개짓 할때마다 길가는 시민들의 얼굴이 찌푸려지는게 참...
다른 동물도 그렇지만 비둘기는 먹이가 많으면 새끼를 많아 낳아 기릅니다.
반대로 먹이가 적으면 새끼를 덜낳죠..
어차피 사람들이 먹이를 안줘도 비둘기는 벌레등을 먹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과자나 빵같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물을 자꾸주다보니 체중도 늘고 개체수도
급격하게 늘어나는거죠.
문제는 비둘기가 사람에게 이로운 새가 아니라는거..
비둘기 몸에는 각종 매연과 세균등 나쁜 이물질이나 병균등이 있어서 한번 날개짓 할때마다
이런 이물질들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비둘기의 뼈는 납등의 중금속으로 오염이 되어있죠.
거기에 비둘기의 배설물은 건물등에 물과섞여 내리면 건물이 부식되는 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공원을 가봐도 바닥이며 벤치 할거없이 전부 비둘기똥이 가득하더군요.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다보니 청소하시는분들도 두손두발 다 들은거죠.
한강시민공원이나 자연공원이나 어딜가봐도 비둘기똥이 대세....
라이딩 중간에 쉬려고 벤치를 찾았지만 전부 비둘기똥이 차지하고 있어서 포기....
라이딩후 오는길에 오징어땅콩(과자)을 먹으며 공원을 지나 오는데 과자냄새를 맡았는지
내 주위로 10여마리의 비둘기 노숙자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들은 모두 내 눈치를 살피며 주위를 능청스럽게 어슬렁 어슬렁...;;;
그때 마침 참새 한마리가 비둘기떼를 보고 먹이가 있는걸 안건지 날아오길래 비둘기들
쫐아내고 참새에게 먹이(삼각김밥 밥알갱이)를 던져줬습니다.
참새에게 먹이를 던져주니 쫐아낸 비둘기들이 쏜살같이 참새쪽으로 오던데 참새가
먹이를 물자 그냥 돌아가더군요... 먹이를 빼았을줄 알았는데 참새와 비둘기의 관계가 동등한건지
참새가 덩치큰 비둘기사이를 아무 꺼리낌없이 헤집고 다니더군요.
요즘 도시참새들이 많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비둘기에게 먹이줄바엔 참새에게 먹이를 줍시다...
가는데마다 비둘기가 극성이더군요.
한 두마리도 아니고 수십마리가 떼지어서 사람들이 주는 먹이 쫐아 바쁘게 움직이던데
비둘기가 한번 날개짓 할때마다 길가는 시민들의 얼굴이 찌푸려지는게 참...
다른 동물도 그렇지만 비둘기는 먹이가 많으면 새끼를 많아 낳아 기릅니다.
반대로 먹이가 적으면 새끼를 덜낳죠..
어차피 사람들이 먹이를 안줘도 비둘기는 벌레등을 먹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과자나 빵같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물을 자꾸주다보니 체중도 늘고 개체수도
급격하게 늘어나는거죠.
문제는 비둘기가 사람에게 이로운 새가 아니라는거..
비둘기 몸에는 각종 매연과 세균등 나쁜 이물질이나 병균등이 있어서 한번 날개짓 할때마다
이런 이물질들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비둘기의 뼈는 납등의 중금속으로 오염이 되어있죠.
거기에 비둘기의 배설물은 건물등에 물과섞여 내리면 건물이 부식되는 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공원을 가봐도 바닥이며 벤치 할거없이 전부 비둘기똥이 가득하더군요.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다보니 청소하시는분들도 두손두발 다 들은거죠.
한강시민공원이나 자연공원이나 어딜가봐도 비둘기똥이 대세....
라이딩 중간에 쉬려고 벤치를 찾았지만 전부 비둘기똥이 차지하고 있어서 포기....
라이딩후 오는길에 오징어땅콩(과자)을 먹으며 공원을 지나 오는데 과자냄새를 맡았는지
내 주위로 10여마리의 비둘기 노숙자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들은 모두 내 눈치를 살피며 주위를 능청스럽게 어슬렁 어슬렁...;;;
그때 마침 참새 한마리가 비둘기떼를 보고 먹이가 있는걸 안건지 날아오길래 비둘기들
쫐아내고 참새에게 먹이(삼각김밥 밥알갱이)를 던져줬습니다.
참새에게 먹이를 던져주니 쫐아낸 비둘기들이 쏜살같이 참새쪽으로 오던데 참새가
먹이를 물자 그냥 돌아가더군요... 먹이를 빼았을줄 알았는데 참새와 비둘기의 관계가 동등한건지
참새가 덩치큰 비둘기사이를 아무 꺼리낌없이 헤집고 다니더군요.
요즘 도시참새들이 많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비둘기에게 먹이줄바엔 참새에게 먹이를 줍시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