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그건그래2007.07.19 02:20조회 수 1291댓글 7

    • 글자 크기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한참 찾았습니다. 이 글을 제가 종교하고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다보니 무의식적인 거부감이 있기도 하고 그렇긴 하지만 아침에 분명 읽은 글인데 어느 사이트에서 본 글인지 기억이 안나서  한참 헤멨습니다. ^^;;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이 될 뻔한 글이더군요. 이 좋은 내용이.

찾아보니 바로 밑에 Abra-Ham 님이 오늘 올리신 글이더군요. 다시 퍼다가 올려봅니다.

험. 출처는 안퍼왔습니다.

저같이 거부감이 무의식적으로 발동하는 분들 읽지도 않으실 수도 있다 싶어서.
괜찮겠지요? Abra-Ham님...



    • 글자 크기
오늘 남산을 가다가~ (by 러브) 결국 법정으로 가나요? (by dunkhan)

댓글 달기

댓글 7
  • 건그래님께서 인용하시는데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괜찮습니다.
  • 아, 그리고 'Abra'와 'Ham' 사이에 들어가는 건 '-'가 아니고 '_'입니다.
  • 그건그래님 주무신다면서요??? ^*^ 비가옵니다.. 푹~~주무세요.. 그나저나 언제함 봬야할텐데요?
  • 그건그래글쓴이
    2007.7.19 0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야 하는데 잘 시간을 놓쳐서인지 누웠다 일어났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역시 글을 올리면 뒤가 무서워서. ㅎㅎ.
    휴보님 뭐 언젠가 또 마주치겠지요. 험.. 보고 싶지 않다가 아닙니다. 서로 편한 시간에 만날 수 있겠지요. 이 의도입니다. 아.. 말은 쉬운데 글은 어려워요. 표정을 보일 수 없으니 . ㅎ.
    Abra_Ham님 아이디 복사해서 올리려 했는데 그게 안되어서 기억에 의존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네요. ^^;
    제 의도는 리플도 좋은 리플만 달자인데 저 말씀이랑 의미가 통하긴 하는지 ㅡ.,ㅡ;;;
  • 흠... 성경 말씀의 의미는 각자에게 다르게 다가오고, 그렇게 해석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못 알아들을 사람은 충고를 해도 오히려 화를 내며 반발하고 충고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충고를 쉽게 받아들이고 그 사람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인다
    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실천하기는 쉽지 않네요. 그래서 능욕과 흠잡힘과 미움을 당했죠. ㅡ.ㅡ;
  • 그건그래글쓴이
    2007.7.19 09: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말이..
    어차피 귀를 막은 사람한테는 어떤 말을 해도 받아 들이질 않으니 어떤 이야길 해도 다 악플이 된다는거지요.
    좋은 댓글이란 그 내용이 쓰든 달든 글을 올린 사람이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으면 그게 좋은 댓글이 될거고요.
    그러니 말귀가 통하는 글에 올린 댓글이 좋은 댓글이겠다 뭐 그런...
  • ^^**...............그건 그래님은 철학자같아요...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74104 코스들이 사라지고 있어요..10 ducati81 2007.07.19 1494
174103 반가운 아이디가 있으신가요? ^^15 olive 2007.07.19 1305
174102 나 대체 뭐하고 있었던거지?6 dhunter 2007.07.19 1348
174101 떠든 사람9 ralfu71 2007.07.19 1237
174100 위선자들과 자비 없는 사람들을 보면서...15 clubkima 2007.07.19 1673
174099 오늘 남산을 가다가~ 6 러브 2007.07.19 940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7 그건그래 2007.07.19 1291
174097 결국 법정으로 가나요?3 dunkhan 2007.07.19 1454
174096 소설 한편 - "나는" 6 이상발 2007.07.19 991
174095 왜 이렇게 세상을 어렵게 사는건지...6 그건그래 2007.07.19 1057
174094 스스로 지움,1 이상발 2007.07.19 977
174093 불님께 드리는 마지막 충언.......................................21 더블 에스 2007.07.19 2023
174092 하하, 불암산이 저에게 법적 절차를 한답니다.5 bycaad 2007.07.19 1917
174091 요즘 자유게시판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3 deepsky1226 2007.07.19 1165
174090 공동구매 - 현대판 쑥과 마늘10 coyote 2007.07.18 1762
174089 댓글달지마세요~ 혹 다셨던 분들도 지워주시길~11 keun06 2007.07.18 1569
174088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랍니다.11 하늘바람향 2007.07.18 1171
174087 재민이를 도와 주세요7 靑竹 2007.07.18 1289
174086 초청합니다...........29 불암산 2007.07.18 1661
174085 홀릭님.....재민이 아류 나타났어요......~~~~4 더블 에스 2007.07.18 107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