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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중 라이딩.- -;

sancho2007.08.16 11:08조회 수 130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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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조가 우중 라이딩은 안한다.. 인데...
어제 저녁 오랜만에 한강을 나갔는데 갑자기 탄천입구에서부터 엄청난 스콜성 비가 내리기 시작... 아니, 요즘 날씨가 왜이렇지요? 분명 이건 동남아 날씨인데... 동남아에서 좀 있어봐서 제가 그곳 날씨에 익숙한데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분명히 동남아 우기의 날씨입니다.

아무튼,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빽!
이거 이대로면 주말에 산타기도 힘들텐데... 저도 십자수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미끄러지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산의 고랑이 산악자전거때문에 더 패인다는 인식을 등산객들에게 주고 싶지 않아 덜 마른 산에는 가기가 싫습니다.

산즐러 교육에 문제가 있나보네요. 나중에 저도 한번 듣고 일반자전거샵을 한번 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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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보호 대책.........매우 심각합니다..... (by 더블 에스) 부산~서울 470키로를 (by 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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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아...글쎄 말입니다^^산초님.....
    열대 우림기후의 스콜밖에는 다른게 없을듯 하네요......ㅎㅎ
  • ㅋㅋ 만나야죠 산초님, 얼굴본게 몇 년전이야.
    그리고 저도 작년에 베트남 캄보디아에 1달넘게 있었는데 딱 그 때 날씨 같아요. ㅠ
  • sancho글쓴이
    2007.8.16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bycaad님 로드 1.5 타야 껴도 진짜 속도 향상에 별로 기여도가 없는건가요? 현재 1.95 달려 있는중임.. 아 속도를 즐기고 싶다... 1.5끼면 잠실 여의도 구간 왕복에 별로 힘도 안들겠지요?
  • 진정한 엠티비맨이십니다...^^
  • 저도 몇일전에 여주 어느산 꼭대기에 있는 목욕탕을 도로로 따라갔다가 오는 길에 천둥번개소낙비를 만났는데 빗속의 질주도 재미있더군요.
    산초님, 자전거는 하드테일이었나요? 설마 산타크루즈 블러를 가지고 나가서 로드에서 속도를 느끼고 싶다는 것은 아니겠죠?
    진정 도로에서 속도를 즐기고 싶다면 타이어를 잘 선택할 것이 아니라 로드용 사이클을 선택하심이 ㅋㅋㅋ
  • 아 점점 지구가 더워지는게 맞나봅니다 ... 여름이 젤 시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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