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실감이 납니다.
아침에 자출하다가 쥐를 밟아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때문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작년 2월에 퇴사한 선배인데...
어찌하다 보니, 다시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홈베이킹 시작할 때, 하나둘씩 회사 사람들한테 먹여보고 맛은 어떤지 들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중에서 제일 정성스럽게 답변 해주고,
맛없어도 끝까지 먹어주는 모습에 정들었던 사람인데 다시 보게 되었네요...ㅎㅎ
알톤 자전거 10만원 주고 샀다면서, 시마노 부품이 들어가 있어 아주 튼튼하다고 하고...
자전거 탈줄도 모르는 저한테 5분 정도 강의해주던 날...바로 삘받아서 1주일만에
게리피셔 후크에크를 질렀습니다.
단순하게...빵 만들어서 자전거 타고 그 사람한테 배달가면 멋있을 거 같다는 이유로...ToT
키가 작은 편이어서 그 사람앞에서는 일부러 높은 굽은 신지도 않았는데,
인도 유학다녀와서 지금은 175센치의 모델 출신 여자친구와 사귄다고 하네요~
알고 보니 이상형이 키 큰 여자였다나...ㅎㅎ
그 때 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도 이 사실은 알았지만...
인연이라는 게 억지로 노력해서 되는 게 절대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 때의 인연으로 자전거를 만났고, 자전거 덕분에 더 좋은 친구도 만났으니...
그렇지만....
오늘 아침에는 이상하게 계속 얼굴이 화끈거리고 이상하네요...ToT
마지막 송별회날, 고백하지 않은 걸 천만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휴우...
곧 결혼한다는데...결혼식에 가서 갈비탕이나 실컷 먹고 와야겠네요~ ㅎ
아침에 자출하다가 쥐를 밟아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때문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작년 2월에 퇴사한 선배인데...
어찌하다 보니, 다시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홈베이킹 시작할 때, 하나둘씩 회사 사람들한테 먹여보고 맛은 어떤지 들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중에서 제일 정성스럽게 답변 해주고,
맛없어도 끝까지 먹어주는 모습에 정들었던 사람인데 다시 보게 되었네요...ㅎㅎ
알톤 자전거 10만원 주고 샀다면서, 시마노 부품이 들어가 있어 아주 튼튼하다고 하고...
자전거 탈줄도 모르는 저한테 5분 정도 강의해주던 날...바로 삘받아서 1주일만에
게리피셔 후크에크를 질렀습니다.
단순하게...빵 만들어서 자전거 타고 그 사람한테 배달가면 멋있을 거 같다는 이유로...ToT
키가 작은 편이어서 그 사람앞에서는 일부러 높은 굽은 신지도 않았는데,
인도 유학다녀와서 지금은 175센치의 모델 출신 여자친구와 사귄다고 하네요~
알고 보니 이상형이 키 큰 여자였다나...ㅎㅎ
그 때 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도 이 사실은 알았지만...
인연이라는 게 억지로 노력해서 되는 게 절대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 때의 인연으로 자전거를 만났고, 자전거 덕분에 더 좋은 친구도 만났으니...
그렇지만....
오늘 아침에는 이상하게 계속 얼굴이 화끈거리고 이상하네요...ToT
마지막 송별회날, 고백하지 않은 걸 천만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휴우...
곧 결혼한다는데...결혼식에 가서 갈비탕이나 실컷 먹고 와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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