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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의 효능 "

eyeinthesky72007.08.22 18:29조회 수 1306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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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5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벽화에 포도주를 담그는 그림이 남아 있고, 구약 성서에도 포도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포도의 역사가 오래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은 캠벨스얼리, 텔라웨어, 마스캇, 콘코드, 알렉산드리아, 거봉 등이다.
포도는 비가 많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남유럽이 적지로 알려져 있다.


포도는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성분이 차이가 있다. 당질이 주성분인데 포도의 독특한 단맛을 내는 것으로는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이다. 설탕과 같은 당분을 먹으면 위 안에서 분해되어 포도당과 과당으로 변하고 장에 흡수 된다.


포도에 든 포도당과 과등은 쉽게 소화 흡수되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피로했을 때 먹는 한 송이 포도는 다른 식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른 효력을 나타낸다.

  
주석산과 사과산이 0.5 ~ 1.5 %, 펙틴이 0.3 ~ 1%, 고무질, 이노시톨, 타닌 등이 들어 있어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주고 해독하는 작용도 있다.


무기질로는 칼슘, 칼륨, 철분이 특히 많아 알칼리성 식품이다. 자주색 과피의 색소는 안토치안계의 에닌과 그 분해물인 에니딘이다. 과실 중에서는 비타민이 아주 적은 편이다.


건포도는 씨없는 포도가 좋고 산미가 적은 품종을 과숙 상태가 되게 나무에 오래두면 좋다.  원료를 0.5% 가량의 끓는 가성소다 용액에 5 ~ 10초 동안 담가 과피 표면의 왁스분을 제거하고 상처가 나게 한다. 그래야 잘 마르게 된다. 그것을 물로 씻고 발에 넣어 고르게 말려 수분이 15% 가량 되게 한다.


건포도에 윤이 나도록 건조하기 전에 3%의 중탄산소다를 넣은 올리브 기름에 담그기도 한다. 인공 건조는 65도씨의 열풍으로 15 ~ 20시간 건조한다. 과즙 중에는 주석산 칼륨이 많아 착즙 후에 영하 2도씨로 오래 저장해서 주석을 제거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포도씨를 강장제로도 이용하는데, 지질이 20% 가량 들어있다. 지질의 주성분은 리놀산과 스테아린 등이다.


포도는 잼이나 젤리를 만들어 놓으면 사시사철 그 맛을 즐길 수 가 있다. 씨를 배고 껍질만 따로 모아 같은양의 물을 넣어 10분쯤 끓이면 천연 색소가 곱게 우러나온다. 그 물을 포도 과육과 섞어 설탕(포도 무게의 약 70%)과 함께 끓이면 색깔이 곱고 좋은 잼이 만들어 진다.


씨를빼고 과육과 껍질을으깨어 포도과즙을 만들고 거기에 한천(2%)을 넣고 설탕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20 ~ 50%)하여 끓인 다음 시기면 포도 젤리가 된다.

수분 86.4%, 탄수화물 11.5mg, 칼슘 12mg, 인 20mg, 비타민 B1 0.41mg,  B2 0.25mg

======유태종 선생님의 음식동의 보감중에서 발췌 ========


건포도를 만들거나
잼으로 만들어서 장기복용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포도 상태로 만들면 라이딩 할 때 배낭에 넎고 다니기도 용이하고
피로회복 및 항암효과 까지 있으니까요.

갑자기 건포도가 먹고 싶은 생각에 올려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게 여름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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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이제 앞으로 말년까지 72일. (by kjixpower) Can you "speak" english? (by clubk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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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개인적으로도 포도를 좋아합니다. 건포도도 좋아해서 가끔씩 사서 먹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시리얼 먹을 때 넣어서 먹으면 심심하지 않고 좋더군요. 일반적으로 과일 시리얼 제품에 있는 건포도 갯수는 너무 적어서.. ^_^;;;
  • 예전 부터 궁금했던 것인데 프로필 사진이 본인인가요? 눈매만 봐도 호남형인 것 같네요. 미남 이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성급한 것인가요? ^_^;;; 근데 직업이 의사?
  • eyeinthesky7글쓴이
    2007.8.22 19: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분들께서 저를 두고 의사가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그와 유사한 직업도 아니며,
    더구나 의사는 더더욱 아닙니다.
    한 때 건강이 무척 좋지가 않아서 그와 관련된 서적과 정보들에 탐닉한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의사라면,
    대한민국 전 국민 모두가 의사였을 겁니다요...ㅎ
  • 포도씨는 임포턴스의 민간요법입니다. 말려 가루로 먹는다고 합니다.
    전에 한의원에 근무 할 때 어느 분이 포도씨 좀 구해 달라고 했는데 건재상 종묘상 등 사방팔방 구하다 결국 못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 좋은정보입니다
    흐미~~~ 삽으로 퍽퍽 퍼갑니다^^
  • 글을 읽으며 " 참 아는것도 많은 사람이구나 " 했는데..퍼온 글이군요..ㅋㅋ
    포도 이야기 들으니 라이딩도중 포도밭에 들러 포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곧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 오네요. 올해도 포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 유익한 글입니다.
    제 집에서는 요즘 포도씨 기름을 먹습니다.
    과일 중에서 포도를 무척 좋아하지요.

    에...그러니까..가설라무네..
    서리해서 먹는 포도가 가장 효능이 뛰어....

    뛰어...=3=33=3333333333333333
  • 마이 무야겠네요...
  • 라이딩중...건포도 강추합니다^^**
    한때는 행동식으로 건포도만 먹었다는.....ㅎㅎㅎ
    아...포도 먹고파~~~ㅋ~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포도드실 때 씨와 함께 5알 정도 부셔 드십시오.

    밤이 길어집니다.

    ===
    믿거나 말거나....^^*
  • 정보하나더.....포도를 드시고 난후에 씨는 따로모아서 곱게 갈아낸후 포도씨유를 적당량 부어 탈모가 시작되는 부위에 발라주면 탈모예방에 효능이 있다네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7.8.23 1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pass6334님 고거이 정말이신가요....으흐흐흐....그럼 비록 세가닥 남았지만
    한 번 해봐야겠네요...^^(((솔깃~솔깃~ㅎ)))))
    말씀 감사 합니다요..^^
  • 음....저도 이마는 훨칠한데,머리숱은 왜이리도 무성한지.....쩝....ㅋ~~~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eyeinthesky7글쓴이
    2007.8.23 11:26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따불에쑤라인님 멀털 잘 관리하고 계세요....제가 담엔 천연모발 이식할 대상자 1순위이시니까요...이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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