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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 ?

하늘기둥2007.09.03 16:29조회 수 69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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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프칸 사태에 대하여 논하는 분위기가 저쪽 싸이트와
이쪽 싸이트가  완전히 다르네요.
여기는 검사도 있고  판사도있고  변호사도 있는데
저쪽은  검사와 판사만 있네요.
여기는 토론문화가 어느정도 성숙된것 같은데 저쪽은
무조건 마녀사냥 식이네요.
저는 이쪽 저쪽 다 회원으로 가입하여 들랑거리지만
아니신분들이 있는것도 확실히  표가 납니다.
똑같이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분들일텐데 이렇게
싸이트간 분위기가 너무도 달라서 한번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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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관련 질문 올려봅니다. (by 무한초보) 미래는 당신의 것입니다. (by Ob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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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님의 판단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요?
    댓글을 다는 사람의 의견이 전부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 명의 댓글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게 올바르지는 않겠죠..
    분명 그곳에도 님이 말씀하신 변호사는 있을겁니다.
  • 바셀이나 왈바나 같은곳입니다 . 보통 두 사이트 다 이용합니다 .
    그리고 지켜 보고만 있지 댓글 안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개신교 믿는 분들과는 대화가 되지않는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대화를 시도해봐야 동문서답이나 이상한 논리? 궤변에 가까운 반응에
    포기하고 맙니다

  • 지름이 십억 광년이 넘는 우주의 구멍이 발견되었다더군요.
    시끄러운 걸 무척 싫어하는 제게는 아주 솔깃한 뉴스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엔 어떤 물질도 없는 완벽하게 빈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제가 초음속 제트기로 그 공간을 제 평생 날아도
    우주의 구멍을 컴퓨터 모니터에 표시한 뒤
    그리고 제가 날아간 거리를 그 그림에 표시하려 하면
    아마 너무도 작은 점이라 우리 눈으로 볼 수도 없을 겁니다.
    커다란 벽지에다 표시해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우주는 플러스 물질과 마이너스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최근의 학설이 있습니다. 이 두 물질을 합치면
    제로 즉, 無(무)가 된다고 하더군요.
    우주의 탄생이 결국 무에서 출발했다는
    가설이 맞아떨어지는 학설이지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란 단어가 과학에 기반한 말이라니요.^^

    우주 삼라만상, 천지의 운행을 보면
    과연 허공 중에 흩날리는 미세한 먼지 한 개와
    만물의 영장이라고 이따금 우쭐대는 제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대단한 확신과 신념에 찬 수많은 사람들이
    저는 그래서 너무 부럽습니다.

    하늘기둥님.
    너무 신경쓰시면 머리 아프실 겁니다.
    다 잊고 금산의 어느 야산이나 한 바퀴 돌고 오십시오.
    그나저나 언젠가 금산에 한 번 가서 뵐 날이 오겠지요.
  • 하늘기둥글쓴이
    2007.9.3 17: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몸다치고 마음다치고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일주일간 자중하느라 두문불출 하고있습니다.
    야산한바퀴 돌 기분아닙니다.
    금산인삼제나 구경오세요 .
    그땐 기분 풀릴것입니다.
    다섯명의 왈바악동들도 오신다 했습니다.
    휴가까지 냈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헛...먼저 사고 때 몸도 다치셨습니까?
    몰랐습니다. 얼마나 다치셨는지 궁금하네요.
  • 하늘기둥글쓴이
    2007.9.3 17: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사고는 지난 26일날 그사고는 이틀후인 28일날이었습니다.
    몸은 많이 안다쳐 다행이지만 후자는 몣백 발라야하구 1년을 걸어
    다녀야 합니다 . 흑 흑 흑~
  • 놀랐습니다.
    다 새옹지마 아니겠습니까?
    그저 몸만 무탈하시면 세월이 해결해 줄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 아...그렇군요.....
    그나마 몸이 별로 안다치셔서 천만 다행 이십니다.......;;
  • 가뜩이나 사회에 독버섯같은 사이비종교 추방운동이라도 해야할 판인데..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 옹호해주는 편이 없다고 토론 수준이 성숙하지 못하다니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에휴 정말 한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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