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잠시 빌려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ㅋㅎㅎ
8월 28일 이었던가요..
그날따라 왠지 이상하게 사고날 징조가 계속 보이더라니...
결국 병원에서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하핳// ^^
1차로 산에서 앞바퀴 펑크로 대차게 한바퀴 굴러 헬멧이 부숴지고..
알딸딸한 상태로 집에 돌아가는데, 잘 가지 않는 뚝방길로 가다가
꼬마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와..
피한답시고 옆으로 내렸는데.. 낭떠러지와 같은 곳 이었습니다.
굴러 떨어져 몇분 누웠다가 뻐근한 상태로 집에서 돌아와
진통제를 먹고 버티다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가서 혼절했지요 뭐..ㅎㅎ
현 상태는 오른쪽 신장이 떨어진 충격으로 찢어져 위로 올라가면서
출혈이 일어났고, 신장절제술을 행하려다 젊으니 좀 더 버텨보라는
의사샘의 권유로 수혈 맞으며 버티다 어제 부로 지혈이 되서
살만한 상태입니다.
오랜만에 푹 쉬니 편하네요..ㅋㅎㅎ
아직 앉지 못하게 하는 명령이 있어
몰래몰래 앉아보기도 하는데
뻐근해서 그리 오래 있지는 못하네요.
낙상으로 충격이 났을때 꼬마아이의 보호자가
엠뷸런스를 불렀다면
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았다고 의사샘은 말을 하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ㅋㅎㅎ ^^
헌혈증이 필요할 것 같아,
딱 두분에게 부탁을 하였는데..
친구놈은 학교에서 20장이상을 가져왔고..
슈베르트님은 헌혈운동(?)을 하셔서..
인복이 있구나 하는 맘으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다다음주 까지 출혈이 일어나지 않으면
신장절제를 하지 않아도 될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지금상태에서 염증이라도 생기면 바로
수술로 들어가야하는 3분대기조이구요...ㅎㅎ
자전거를 타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재차 느낍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__)
다시 자리에 뻗어 휴식취하러 가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 되세요... ^^
8월 28일 이었던가요..
그날따라 왠지 이상하게 사고날 징조가 계속 보이더라니...
결국 병원에서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하핳// ^^
1차로 산에서 앞바퀴 펑크로 대차게 한바퀴 굴러 헬멧이 부숴지고..
알딸딸한 상태로 집에 돌아가는데, 잘 가지 않는 뚝방길로 가다가
꼬마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와..
피한답시고 옆으로 내렸는데.. 낭떠러지와 같은 곳 이었습니다.
굴러 떨어져 몇분 누웠다가 뻐근한 상태로 집에서 돌아와
진통제를 먹고 버티다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가서 혼절했지요 뭐..ㅎㅎ
현 상태는 오른쪽 신장이 떨어진 충격으로 찢어져 위로 올라가면서
출혈이 일어났고, 신장절제술을 행하려다 젊으니 좀 더 버텨보라는
의사샘의 권유로 수혈 맞으며 버티다 어제 부로 지혈이 되서
살만한 상태입니다.
오랜만에 푹 쉬니 편하네요..ㅋㅎㅎ
아직 앉지 못하게 하는 명령이 있어
몰래몰래 앉아보기도 하는데
뻐근해서 그리 오래 있지는 못하네요.
낙상으로 충격이 났을때 꼬마아이의 보호자가
엠뷸런스를 불렀다면
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았다고 의사샘은 말을 하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ㅋㅎㅎ ^^
헌혈증이 필요할 것 같아,
딱 두분에게 부탁을 하였는데..
친구놈은 학교에서 20장이상을 가져왔고..
슈베르트님은 헌혈운동(?)을 하셔서..
인복이 있구나 하는 맘으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다다음주 까지 출혈이 일어나지 않으면
신장절제를 하지 않아도 될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지금상태에서 염증이라도 생기면 바로
수술로 들어가야하는 3분대기조이구요...ㅎㅎ
자전거를 타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재차 느낍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__)
다시 자리에 뻗어 휴식취하러 가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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