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날 산에서 잔거 타다가, 약간?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코스를 거의 다 타고 내려오던 길에 낮은 나무 하나를 지나고, 뒷사람에게
나무 조심하라며 잠까 고개를 돌렸는데(아, 고개를 왜 돌려???^^)
내라막후 살짝 업되는 곳에 핸들이 돌아가면서 핸들바가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가격.
좀 통증은 있었으나, 별거 아닌 것같았고...
다음날 엄지주위가 부으면서 퍼렇게 멍이 들더라고요..
그냥 인대가 좀 놀랬거려니.. 소염제 먹고, 맨쏘래담 바르고..^^
금요일, 오늘 붇기도 거의 가라앉고, 멍도 가셨지만 통증이 남는 것같아(글씨 쓰기도 어렵고)
혹시나, 하고 병원에 갔더니...
엄지 안쪽 마디끝이 살짝? 부러졌다고..(끝이 아주 조금 떨어져 나갔다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수술하는 것이 좋겠다고(징 박자고),
나는 별 것도 아닌 것같은데, 수술하자는 말에 흠짓 놀라,
수술을 안 하는 방법은 없겠냐했더니, 기브수하고 자연치유 되기를 바랄 수도 있는데
인대가 붙는 부분이라 그래도 수술을 권하더군요.
결론은 그냥 기부스만 하고 나왔습니다.
아놔... 이 좋은 시월을 산에서 잔거 못 탈 것같습니다...
내일은 왈프와 자전거를 타기위해 다시 한강에 나섭니다.
왈프는 한 10일을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지는 못 했지만,
헬스장에서 꾸준히 3,40분씩 실내자전거를 탔습니다.
자전거도 괜찮은 것으로 지인에게 빌렸구요.(전에는 너무 무거운 막자전거)
내일은 한 10km 목표인데...모르죠, 또 어찌다가 한 20km 넘을지...
워낙 예상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지난번에는 1.6km...가고 힘들어 끝낸 기억이...)
코스를 거의 다 타고 내려오던 길에 낮은 나무 하나를 지나고, 뒷사람에게
나무 조심하라며 잠까 고개를 돌렸는데(아, 고개를 왜 돌려???^^)
내라막후 살짝 업되는 곳에 핸들이 돌아가면서 핸들바가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가격.
좀 통증은 있었으나, 별거 아닌 것같았고...
다음날 엄지주위가 부으면서 퍼렇게 멍이 들더라고요..
그냥 인대가 좀 놀랬거려니.. 소염제 먹고, 맨쏘래담 바르고..^^
금요일, 오늘 붇기도 거의 가라앉고, 멍도 가셨지만 통증이 남는 것같아(글씨 쓰기도 어렵고)
혹시나, 하고 병원에 갔더니...
엄지 안쪽 마디끝이 살짝? 부러졌다고..(끝이 아주 조금 떨어져 나갔다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수술하는 것이 좋겠다고(징 박자고),
나는 별 것도 아닌 것같은데, 수술하자는 말에 흠짓 놀라,
수술을 안 하는 방법은 없겠냐했더니, 기브수하고 자연치유 되기를 바랄 수도 있는데
인대가 붙는 부분이라 그래도 수술을 권하더군요.
결론은 그냥 기부스만 하고 나왔습니다.
아놔... 이 좋은 시월을 산에서 잔거 못 탈 것같습니다...
내일은 왈프와 자전거를 타기위해 다시 한강에 나섭니다.
왈프는 한 10일을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지는 못 했지만,
헬스장에서 꾸준히 3,40분씩 실내자전거를 탔습니다.
자전거도 괜찮은 것으로 지인에게 빌렸구요.(전에는 너무 무거운 막자전거)
내일은 한 10km 목표인데...모르죠, 또 어찌다가 한 20km 넘을지...
워낙 예상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지난번에는 1.6km...가고 힘들어 끝낸 기억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