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이국땅에서 고생이 넘 많네요......ㅠㅠ 암튼 힘내시고 멀리서 응원을 보냅니다 홧팅!!!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무대뽀로 밀어 붙이면 모든게 통한답니다

중국버스를 이용해보시라고 말하고 검색해봤는데 동부쪽에는 많은데 서부에서 시작하는것은 없군요 없는건지 모르는건지 모르겠지만.ㅎㅎ 혹시 고수님들 아시면 답해주시죠
그래서 그레이 하운드 검색해봤는데 standard로 181.00불 이구 출발은 seattle,WA에서 chicago,IL로 9시 출발(오전) 11시 30분 출발(오후)이 있군요 오전은 4시 15분 도착이구 오후 출발하는것은 다음날 5시 45분 아침 도착입니다.
암트렉은(Amtrak)한번 갈아타셔야하는군요 seattle에서 spokane까지가서 spokane에서 chicago로 가시는걸 타셔야합니다. 이건 시간이 쫌 걸리네요..
제가 아는것은 여기까지이고 나머지는 좀더 자세히 아시는 고수님들에게 패스입니다.

어지간하면....잔차타고
아님 걸어서 가시면...?

영어는 OK?, OK!만 알면 만사 오케이!!!

쭈꾸미별 비행선 한 대 보내 드릴까요?....>.<::
이뿌이 금발 아가띠가 헤치백차 몰고 지나가믄 바지 걷어 올리고 손가락으로 액션 취해서
타고 가믄 이래저래 좋은 방법일 것 같은디유...>.<::
건강 하시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ㅠ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미국에 워낙 많습니다.
그레이 하운드가 그런 처지의 사람들에게 아주 안성맞춤이죠~

분위기는 조금 살벌하겠지만, 그레이 하운드타고 여행한다.....생각하세요.
시간은 장난아니게 걸릴겁니다~

홀릭님 말씀 들으니 아버지 친구분 젊었을적 있었던 일을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내요.
지인이 공항에서 개그림 그린 버스 타라고 했는대 뭐 대충 'gegrim green' 이런 글자가 있는
버스만 찾느라 고생을 했다는 일화가....ㅋㅋ

지금은 고인이된 코메디언 후라이보이가 옛날에 얘기해주었는데
그 이야기가 실화였군요
개그린 버스라고 잊혀지지않은 이야기입니다
후라이보이와 구봉서씨는 옛날 코메디언인데 두분이 콥비였습니다

간바레~ 공익님!! ^^

12월 21 일날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도착합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내년 2월까지 일리노이에 있을거 같습니다.

함 뭉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