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동네 한바퀴 도는데 올려다본 하늘이 뿌옇습니다.
강남도 뿌옇고 강북도 뿌옇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더 심해요.
자동차 매연에다 중국의 오염물질
이 모든게 합쳐져서 그런 모양입니다.
어디 갈만한데가 도무지 없습니다.
TV에서 강원도 정선아리랑 다큐를 하네요.
70,80넘은 노친네들께서 꼬부랑 산길을 걸어걸어 장을 갑니다.
정선아리랑을 부르면서 힘든 일을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전부 도회지로 떠나갔네요.
저 산길을 자전거로 설렁설렁 달리면서 사진좀 많이 찍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돌연 가슴이 찡해옵니다.
갑자기 쓰러져도 누가 돌볼 이도 없는 길을
70대 할마시는 지금껏 살아온 인생길마냥 조작조작 걷는데
저는 자전거타고 사진찍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오늘 2008년 1월 6일 일요일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강남도 뿌옇고 강북도 뿌옇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더 심해요.
자동차 매연에다 중국의 오염물질
이 모든게 합쳐져서 그런 모양입니다.
어디 갈만한데가 도무지 없습니다.
TV에서 강원도 정선아리랑 다큐를 하네요.
70,80넘은 노친네들께서 꼬부랑 산길을 걸어걸어 장을 갑니다.
정선아리랑을 부르면서 힘든 일을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전부 도회지로 떠나갔네요.
저 산길을 자전거로 설렁설렁 달리면서 사진좀 많이 찍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돌연 가슴이 찡해옵니다.
갑자기 쓰러져도 누가 돌볼 이도 없는 길을
70대 할마시는 지금껏 살아온 인생길마냥 조작조작 걷는데
저는 자전거타고 사진찍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오늘 2008년 1월 6일 일요일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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