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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루수리2008.01.08 05:51조회 수 919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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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특파원 부루수입니다.
늦었지만 새해인사 드려요.

현제 시리아에 있습니다.
아마 내일은 요르단으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본디 터키에서 서유럽으로 넘어 갈려고 했으나 어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아마 요르단까지 갔다가 다시 터키로 빽해서 아웃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것마져도.....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온김에 이스라엘을 갈지도...

인자 여행 5달 정도 되어가는데..
여행이 1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벌써부터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요.

한국가면 밥 얻어 먹으러 다닐꺼예요.
으흐흐흐....

그리고 아부지가 이글 보실수도 있을텐데요.
아버지 새해에 전화 못드려서 죄송해요.
여기에 마땅히 전화 드릴때가 없네요.

요르단이나 터키로 돌아가면 전화 드릴께요.
아들은 무지하게 잘살고 있어요.
한국인 많은 호스텔같은데 가서 사람들 선동하고 다니고 있고,
다른 호스텔 사람들도 데려와서 놀고요, 다름 이쪽에서 유명해 졌어요. 하하..
건강히 여행 마무리 하고 조신히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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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해 다짐 (by 거부기닌자) 감사합니다. (by lestat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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