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 한마리 키웁니다.
이넘이 얼마나 사나운지 단단한 씨앗도 깨뜨리는 부리로 쪼아 사람눈을 멀게했다는
보고도 있더군요.
저도 이넘과 친해지기전에 엄지발가락이 성할날이 없었지요.
이넘이 사회성이 강하다는데 두마리이상 같이 키우면 다시 야생조로 가기때문에
한마리만 키우지요.....불쌍해라~
별내용은 없구요. 사진공부도 해볼겸 찍은사진 올리니 모란앵무란 넘이 이렇게 생겼구나
정도로 보아주심 되겠습니다.(스크롤 압박)
부리랑 눈매가 제법 매섭지요?
한젓가락밖에 안될넘이 제법 위풍당당 입니다. 거의 무서운게 없어효~
동물보호론자들이 알면 뒤집어지겟지만 이넘은 알에서 깰대부터 사람이 부화시켜
이유식도 시키고....하여 사람이 제어미인줄 아는 불행한 넘입니다
속날개도 잘라주어 날지도 못하게 하고 걸어다니기나(!) 하고.....
사람이 노리개로 삼는다 하여 일명 '손노리개' 라 불리워지지요.
이넘은 높은곳을 참 좋아합니다. 젤좋아하는곳이 어깨위, 두번째가 손꾸락위....
날지못하는 불쌍한......
화가나면 깃털을 부풀려 상대를 위헙하지요.....아직 덜 부푼상태.....ㅋ
제무릎에 놀려놓고 한장.....
조금 크게 한장.....................
취미가 종이찢기, 리모컨깨물기, 등등 튼튼한 부리를 자랑하는 놀이입니다.
조금보기힘든 정면샷................의자 등받이위에서.....
눈바로아래 귀를 만져주면 환장을 합니다......ㅋ
눈이 살살 가지요? 어디로? 홍콩으로....................ㅋ
완죤히 가기직전 상태입니다......................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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