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움 요청] 장인, 장모님 환갑 기념 해외 여행 좀 보내드리려는데요.

떠돌이2008.03.19 12:24조회 수 812댓글 9

    • 글자 크기


이번에 장인께서 환갑이 되셔서, 환갑 기념 여행 좀 보내드리려는데요.

어디로 보내드려야 될지 막막하네요.

일본은 가보셔서, 다른 곳으로 보내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은 곳 있음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나라 어디가 괜찮은지, 비용은 어느 정도 드는지 알려주시면

세세한건 제가 다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저것 따지시는 분들 아니고 마음 편하게 둘러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니

여러곳 추천해 주세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되세요~~


    • 글자 크기
마약과도 같은 사랑! (by 거북이형) 선배님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by 그대있음에)

댓글 달기

댓글 9
  • 베트남 하롱베이요~ 배타고 다금바리회 먹고 그리고 동굴 구경하고 배위에서
    섬들 구경하고.... 단지 비행시간이 좀 -_-;

    저도 올해 엄마 아빠와 제부랑 동생이랑 일본 온천 계획중입니다^ㅡ^
  • 저도 경험이 있어서 말씀 드리는데요..
    일단 유럽권역이냐 동남아 권역이냐를 결정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유럽권역의 경우 패키지로 가게 되면 이국적인 정서를 많이 느끼시고 탁트인 평야지형에 앤틱한 성 등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반면에 생각보다 스케줄이 빡빡 합니다. 버스타고 이동도 많고 또 왠지 머리 노랗고 코 큰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자존심 상하는듯한...경우도 좀 있구요...그리고 무엇보다 뱅기값이 비싸죠...
    동남아 권역인 경우에는 많이 아시다 시피 휴양을 위한 것이니 마음 편하게 음식이고 머고를 즐시길수 있구요 아무래도 한국 관광객이 돈줄(?) 이기에 상전 대접을 좀 받는 편입니다. 뱅기도 좀 싼편이고..
    그런 부분에서 결정을 하시구
    유럽권역이면 파리 와 스위스, 이태리 순으로 추천 드리구요 (아마 종합패키지겠지만.)
    (그 이외 지역은 특별한 특색이 성이나 궁전, 성당 등 역사에 정통하신 분 아니면 다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
    동남아 권역이면 발리,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정도로 좋겠습니다.
    (발리는 말할것없는 휴양도시죠...코타키나발루는 수상 스포츠가 아무래도 발달하다 보니 지겹게 바다에서 노실수도 ^^있고 베트남의 경우는 그노무 유명한 쌀국수도 먹고 역시 배타고 다금바리 회...^^)

    상기 지역은 제가 다 가본 곳중에서 그나마 좋다구 생각한 곳이구요...
    좋은 효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PS. 저희 장인어른,장모님은 스위스, 호주, 일본 이렇게 보내드렸는데 호주가 젤 좋았다드라구요..(전 호주는 안가봐서..ㅡㅡ)

    혹시나 노파심에 .. 저 돈많은 부자 아니구요. ㅋㅋ전 업무상 출장을 그리고 장인어른은 와이프 직업상 뱅기표가 나와서리...

    좋은 효도 하세용...
  • 떠돌이글쓴이
    2008.3.19 13:49 댓글추천 0비추천 0
    ほたる™님 edge님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곳부터 상세히 조사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다른 분들도 좋은 곳 있음 많이 알려주세요~~
    호주는 생각을 못했는데, 찾아봐야겠습니다.
  • 그리고 대충 가격은..
    동남아 권역은...맞추기 나름 : 방콕은 40만원대 정도에서 발리 약 70에서 100정도
    유럽권역은 옵션에 따라 130에서 그래도 한 200드네요...
    [왕대박초특가]스위스/프랑스+베네룩스★리기산 7일-KE 이런건 1,348,000원이네요..(이런것도 있네요...)

    저의 경우는 호주 보내 드릴때도 인당 100조금안되게(뱅기값제외) 사용하셨고 (호텔비 , 식비 , 레져비 등등)
    스위스의 경우도 약 100정도 (인당) 되었네요...

    주변 친구가 방콕 파타야도 좋다네요...역시 어른들은 그런데서 왕취급을 받아야 좋아 하신다고 ^^
    암튼 그럼 고민좀 하셔야 겠습니다. ^^
  • 떠돌이글쓴이
    2008.3.19 13: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해외 나가본 적이 없어서..;; 하나도 몰랐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뵙게 되면, 시원한 음료수나 맛있는 국수라도 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어디를 보내드리건 싼 패키지를 고르면 쇼핑센터 전전하다가 바가지 쓰고 아주 않좋습니다.
    어딜 가시건, 쇼핑센터 방문이 없고, 가이드팁같은게 모두 선지불되어 추가로 부담이 없으며 식사외에는 거의 모두 휴식으로 되어있는 일정으로 되어 있는 패키지를 고르셔야만 합니다. 이런 패키지들은 비싸다는게 단점이긴 합니다만...
  • 떠돌이글쓴이
    2008.3.19 17: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초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유념하겠습니다.
  • 우리집애도 빨리 결혼해서 여행을 보내주었으면은 좋겠습니다
    해외여행은 말고 옆지기하고 나하고 사위하고 이렇게 셋이서 우리나라 여행을 조금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떠돌이글쓴이
    2008.3.20 13: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줌마님... 왜 따님은 버리시고 세 분이서 가실려구요? ^^;;
    제가 서른 넷인데, 제 주변에도 결혼안한 여자 친구들도 많습니다.
    따님한테 너무 보채지 마세요. 좋은 사람 다들 잘 만나더라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65
177419 불사이군?17 구름선비 2008.03.20 1061
177418 사랑에빠졌습니다6 choisung61 2008.03.20 859
177417 산악자전거연맹 2008년 자동승급자 ^^6 speedmax 2008.03.20 1165
177416 산악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 맞나...19 sancho 2008.03.20 1930
177415 타자치기가 힘 드네요.19 구름선비 2008.03.20 987
177414 혹...혹시 말입니다.8 뽀스 2008.03.20 823
177413 병역이행 명문가를 찾습니다. (병무청)6 lakkoo 2008.03.20 737
177412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4 easykal 2008.03.19 929
177411 가슴 아픈 현실.....8 s5454s 2008.03.19 967
177410 꽃 향기...11 으라차!!! 2008.03.19 685
177409 마운틴바이크 플레쉬게임 - 다운로드 무제한5 shoji 2008.03.19 923
177408 '보는 사람이 왜 없는 거야'17 靑竹 2008.03.19 1266
177407 재미난 놀이 후.....19 부루수리 2008.03.19 914
177406 핸드폰 저장 이름!!!!18 풀민이 2008.03.19 996
177405 여기 부산이거들랑요...12 그건그래 2008.03.19 755
177404 초안산 울타리,,,2 hs963416 2008.03.19 627
177403 둥지를 잃어버린 기분이네요...6 인자요산 2008.03.19 724
177402 마약과도 같은 사랑!10 거북이형 2008.03.19 838
[도움 요청] 장인, 장모님 환갑 기념 해외 여행 좀 보내드리려는데요.9 떠돌이 2008.03.19 812
177400 선배님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6 그대있음에 2008.03.19 64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