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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에서 물품들 낙찰 후...받은 메일입니다.

mtbiker2008.03.22 19:15조회 수 122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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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welcome back and thanks a bunch for all your purchases- you really cleaned up!

i'm trying to get them packed to find you the best deal for postage,
as mailing from here in Canada can be quite expensive.

i can get dow to the u.s. and mail from there much cheaper,
but i think i'll have to split the order into 2 boxes.

threy have flate rate priority boxes that are quite reasonable for worldwide shipping.

with magazines being so heavy, it can be quite expensive to ship.

also, i am a quadriplegic, in a wheelchair, etc, so i need help to package things.

if i mail from the u.s., it will be a week before i go down anyways, as it's an hour drive each way, so i only go once every few weeks.

i'll have prices for different options for you by the morning.

thanks again for all your purchases,

jim.

p.s.- are you a collector or a dealer?


의역 실력이 매끄럽지 못한 관계로 해석을 달지 않았습니다...^^;

영어 잘하는 왈바 회원님들께서 해석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구요.^^


아마도...

자전거 타다 ' 사지마비 ' 가 된 분일거 같다는...느낌이 강하게 오는 것을 지울 수 없더군요...

휠체어 타는 분인줄은...온라인 상이라 전혀 몰랐는데...마음이 좀 무겁네요...

갑자기 비운의 다운힐 선수 TARA 양이 생각 나는군요.

낙찰된 것들을 받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용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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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폭스샥 정비하다가 쇼를 했습니다. (by bycaad) 각 지방의 라이더님 좀 도와주이소~~~ (by 훈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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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ㅋㅋ 접선요청! XT 브레끼 구해주세요~ 오늘 샥 정비는 끝났습니다. 리어샥 정비하고 XT 브레끼만 달면 올 씨즌 준비 완료!! 에스프레소가 저녁을 대접하죠~
  • 이베이에서 저도 많이 구매를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그 사람의 히스토리입니다. 물건을 한꺼번에 많이 구매하시고, 입금을 빨리 하신거 같네요. 일단 저렴한 운송방법을 찾고 있는거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미국보더근처인가보네요. 미국포스트오피스에 플랫레이트라고 정해진 박스에 무게에 상관없이 보내는게 있는데요. 그걸 활용할려나 봅니다. 후속조치를 잘 하는거 같네요.
    ps. 혹시 자기몸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지연발송이 염려되기도 하니 주의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flate rate -> flat rate, get dow-> get down, threy-> they로 바꾸면 perfect한 글이 되겠습니다^^
  • 저도 궁금했었습니다 마지막 문구가요.
  • mtbiker글쓴이
    2008.3.22 22: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지막 문구에 대한 답변은...

    CRAZY collecter & rider ... 라고 했습니다... ㅡ.ㅡ;


    안그래도 요즘...주위 사람들 매우 피곤하게 하고 있지요...^^;

    대만 생산으로 넘어가기 전의 Ops research(AVID) collection을 완성하기 위해 수집하느라...^^


    그래도 가장 뿌듯한 컬렉션은...

    제가 95 kg 의 체중으로 각종 랠리 및 코스에서 완주를 통해 가혹 테스트를 하고,

    다굵님이 보완-완성한 바2퍼 크랭크 입니다.

    알루미늄 단괴가 몇시간 동안 CNC 기계들을 거쳐 완제품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생산되는 모습을 볼 때와

    왈바랠리를 바이퍼 크랭크를 탑재하고,

    중량의 장비가 들어있는 페니어를 장착한 20kg 의 CX 로

    1 구간은 선두로 통과하고, 피니쉬 라인을 골인할 때의 감동...때문인지 더욱더 애착이 갑니다. : )


    사실 왈바랠리 종반 코스인 낙수대 폭포 구간을 로프 하강할 땐...

    랠리고 뭐고 자전거 골짜기에 쳐박아 버리고 집으로 갈려고 했었습니다.

    들.끌.메 가 너무 햄들어 계곡물살을 헤치면 나아가다

    화가나 바위에 몇차례 집어 던지기도 했지요...그래도 크랭크가 버텨주더군요.

    부러졌으면 장비 핑계에 대한 명분을 세우고 랠리를 깨끗하게 접었을 텐데...^^;

    그 당시 낙수대 통과할 때...2.3 방장이신 정병호님 원망 많이 했어요...ㅎㅎㅎ

    밤하늘을 보며 미친듯이 18~을 고래고래 외쳤던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겁니다...ㅋ



  • mtbiker글쓴이
    2008.3.22 2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자리를 빌어...제게 독도법을 과외해주신 '산 아지랑이' 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왈바 랠리 당시 선두조 거의 대부분은 독도를 잘 못하더군요.

    그때 정말이지 산 아지랑이 님께 고마운 감정이 마구마구 생겼더랍니다... : )

    게다가 전 아날로그 맨이라...대자연 속에서 기계의 힘을 빌리는 GPS 를 싫어하거든요...ㅎ
  • 희준이한테 내가 뭘 어쩌구 구할수 있다고?
    내가 뭘 안다구... 쪽지는 보내놨는데 아직 답이 없네...전화도 안받고...

    mtbiker님이 구해줘봐요... 희준이가 원하는거 그거...

    지금 키큐라랑, 스카이랑, 희준이랑 해서 산아지랑이 형님 집에서 놀자판 먹자판 벌이고 있을껴. ㅋㅋㅋ
    뽀스님하고 빠바는 먼저 가고...
    오늘은 만두 없이 핏짜만 세 판 시켜서 분식(나눠먹음)하고...

    스카이가 만두를 안사왔더군...아깐 배불러서 야식 패스 했는데 막상 시간 지나니 배고프네...뭘 먹을까?

    오늘 야식은 정말 먹기 싫은 큰사발 짜장...
    말 많은 그회사표인데... 그 이후로 영 안땡기네...

    우리병원 편의매점엔 아직도 쥐우깡 팔던걸... ㅋㅋㅋ

    아무튼 그 분께 정 응답이 없거나 거부 당하면 알아서 구해줘. 희준이가 그토록 원하는... 잘 지내는 애는 왜 꼬드겨갖구... 으이그...

    이베이고 옥쎤이고 난 그런 경매같은거 할줄도 모르고 안하니깐 알아서 구해줘봐... 희준이가 보내준 뭐시기에 이베인가가 71$에 올라왔던데 비딩을 어찌 하는지도 모르고...아무튼...

    나 낮근무로 오면 그집에 청국장 먹으러 가자구... 무한리필 나 그런 곳은 안반가워 소식다회라... ㅋㅋㅋ

    본부에도 한번 가야 하는데...월요일에 살살 가볼까? 일월화 오픈데...
  • 왈본... 오후 몇시에 가면 여는지 알려줘요.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살방살방 자전거 타고 가보게.
  • 결국 요점은 배달이 늦을 거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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