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님이 주말마다 아르바이트(?) 뛰시는 예준 꽃 식물나라를 놀러갔습니다.

뽀은이 줄 케익 하나 사고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그런데 4만원 주유를 하였음에도 겨우 반정도 ㅡㅡ;

식물원에 도착후 주인아저씨,아주머니께 인사드리고 구경도 하면서 찍었습니다.

17-50, 50-150 , 삼각대 , 플래쉬 등 제가 가진 모든 장비는 다 가져갔죠.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려구요.

하지만 삼각대를 펼치기엔 넘 민폐같고... 암튼 조심조심 찍어봤습니다.

측광도 평균,스팟,중앙중점
포커스도 싱글, 지근우선(auto)등등을 변경해가면서 찍었습니다.

찍으면서 LCD로 확인해보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찍어야 할까...

집에 와서 컴에 옮기고 한번 보면서 느낀점은
스포츠 사진(MTB)로 인해 단련된 손각대... 이것하나만이 나의 장점이라는...ㅡㅡ;

(가로사진은 800 인데 자동 리사이즈 되어버리는군요 ^^;)


총 3번 찍었습니다.
조리개를 좀더 조으고 찍었죠.


어떻게 찍어야 할지 생각해보다가
편한대로 찍기로했죠.

머 처음 꽃사진 찍는건데요.
첫술에 배부르겠어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가...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색감입니다.


손각대를 주로 사용했기에
iso를 높이고 셔속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했죠.


머 맘대로 찍습니다. ^^;






촛점거리 135mm
50-150으로 찍은겁니다.
심호흡하고..ㅎㅎ


캐논동에서 활동중이신 으라차님...
1면도 2번이나 벌써 오르신...
으라차님이 여기서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하셔서 오늘 제가 놀러를 와본겁니다.




예쁜 꽃들 많더군요.

눈으로 보느 느낌대로 찍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음... 이건 sb800을 remote로 놓고 찍어본겁니다.
색다르군요.


여기 가서 찍은겁니다.
이쁜 꽃도 많고 저렴도 하고 친절도 하고...
대전 사시는분 한번 가보세요~~


유일하게 이름 아는 꽃 .... 팬지...ㅋㅋ


심호흡... 1/10s 성공~~


정말 이뻐요. 이 꽃


화원에 놀러가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 들더군요.


열심히 찍었는데
찍고 나서 보니 조화더군요. ㅋㅋ


측광도 한번 변경해서 찍어보고...


이 옆에 야생화 화원이 있다고 해서 놀러를 가봤습니다.
들어가서 주인분께 둘러보면서 사진을 좀 찍어도 괜찮겠습니까. 물어보고 찍었죠.
다행히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맘에 드는 몇장의 사진중 한장입니다.


여기도 볼게 꽤 많더군요.


처음으로 생각하고 찍어본 꽃 사진들... 어렵더군요.

욕심을 내어보다가... 마음을 바꿨죠. 눈으로 즐겁게 보고 그냥 찍는것으로 말이죠...

아직 시도 안해본 인물,풍경 등등등 아직 찍을 거리는 참 많이 남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