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한강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신호등에 대기하고 있다가 파란불이 켜지길래 건너가려고 차량을 살폈어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파란불이더라도 꼭 지가나는 차량이 없는지 확인하고 차가 멈추는걸 보고 나서야 건너기 시작해야 합니다. 정석대로 하자면야 자전거에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지만 그렇게 까지는 못하고 다니네요.
내리막길에 있는 신호등이 었는데 보행 신호가 켜진 다음에도 차들이 내려오는 속력으로 몇대 그냥 지나가버립니다. 이런거 보면 정말 제대로 저주를 퍼 부어 줍니다.
그 뒤에 차들도 제가 슬슬 나오니까 그제서야 멈출 기미를 보이며 속도를 줄이는데 뒤에 애들 태운 김여사님 거의 제정신이 아니더군요. 속도 줄이는듯 마는듯 대충 들이밀면서 횡단보도 중간에 서버리네요.
머리에 열이 확 올라와서 막 째려봤더니 저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주섬주섬 차를 뒤로 빼네요. 애들만 뒤에 없었으면 문열고 소리를 확 질러버리고 싶었습니다.
앞서 그냥 무시하고 달려갔던 운전자는 꼭 교통사고로 후회할 일 생기길 간절히 바라며 김여사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운전하면 좋겠네요.
신호를 꼭 지킵시다. 아무도 없는 한밤중이라도 말이죠..
신호등에 대기하고 있다가 파란불이 켜지길래 건너가려고 차량을 살폈어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파란불이더라도 꼭 지가나는 차량이 없는지 확인하고 차가 멈추는걸 보고 나서야 건너기 시작해야 합니다. 정석대로 하자면야 자전거에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지만 그렇게 까지는 못하고 다니네요.
내리막길에 있는 신호등이 었는데 보행 신호가 켜진 다음에도 차들이 내려오는 속력으로 몇대 그냥 지나가버립니다. 이런거 보면 정말 제대로 저주를 퍼 부어 줍니다.
그 뒤에 차들도 제가 슬슬 나오니까 그제서야 멈출 기미를 보이며 속도를 줄이는데 뒤에 애들 태운 김여사님 거의 제정신이 아니더군요. 속도 줄이는듯 마는듯 대충 들이밀면서 횡단보도 중간에 서버리네요.
머리에 열이 확 올라와서 막 째려봤더니 저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주섬주섬 차를 뒤로 빼네요. 애들만 뒤에 없었으면 문열고 소리를 확 질러버리고 싶었습니다.
앞서 그냥 무시하고 달려갔던 운전자는 꼭 교통사고로 후회할 일 생기길 간절히 바라며 김여사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운전하면 좋겠네요.
신호를 꼭 지킵시다. 아무도 없는 한밤중이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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